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충북도내 금속가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화 지원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
충북TP는 29일 사업화 지원과제를 확정하고, 27개 수혜기업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총사업비 13억원을 지원해 금속가공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사업화패키지지원 및 컨설팅 △CMF, CI, BI 디자인 지원 △국내외 전시회 출품기획 및 참가 △제품 홍보물 제작 등 기업성장단계에 맞는 사업화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윤병진 충북TP 차세대반도체센터장은 “한국교통대와 공동으로 산학연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금속산업발전 생태계 조성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지원사업을 강화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