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와 신용보증기금(서울서부영업본부장 정재식)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TP는 23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 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서울서부영업본부장 정재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에서 미래성장성과 신용도가 양호한 지역 우수기업을 추천하면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신용보증에 대한 보증료(0.2% 차감) 및 보증비율(90% 적용)을 우대해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간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조속히 구성해 협약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서의 내용 외에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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