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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2 08: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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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조명건축 박람회에 참가한 LG전자가 메신저로 켜고 끄는 스마트 조명을 선보였다..

안락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들이 적용된 조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상의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지난 30일부터 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4년 독일 조명건축 박람회(Light + Building 2014)’ 에 참가했다.

독일 조명건축 박람회는 2년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조명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차별화 된 조명기술을 앞세워, ‘LG LIGHTING’으로 세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진정한 스마트 조명(Simply Smart in Lighting)’을 주제로 △에너지 절감 기술(Energy Savings & Payback), △조명과 가전들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스마트 기술(Connect & Control), △안락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기술 (Comfort & Well-being)등 차별화 된 조명 기술을 선 보였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모바일 메신저 ‘라인’으로 조명을 제어하는 스마트 조명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기술은 LG전자가 지난해 선 보인 ‘가전과 대화’하는 ‘홈챗(HomeChat)’ 기술을 조명에 적용한 것이다. 사용자는 LG 스마트 조명의 점등 및 소등을 메신저를 통해서 조종할 수 있고, 외부에서도 현재 조명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 형광등 대비 50%의 에너지로 동일한 밝기를 내는 ‘슬림 평판조명’도 선보였다. LED TV에 사용한 LED기술을 탑재해 두께를 기존 제품의 30% 수준인 19mm로 대폭 줄여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조명의 색상을 변환할 수 있는 ‘색 변환 평판 조명’도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사용자는 스마트 폰을 이용해 취향에 맞게 조명의 색상과 밝기를 제어할 수 있다.

핵심기능만 강화해 합리적으로 가격을 낮춘 ‘LED 에센셜(LED Essentials from LG Lighting) 라인업 5종’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 라인업으로 세계 시장에서 LED조명 보급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독일 조명건축 박람회는 조명 관련 최고 권위의 박람회로, 올해는 세계 약 2,300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조명기기와 조명기술을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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