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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9 0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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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18일 공단본부(마포구 공덕동) 1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HRDKorea R&D Conference 2009’를 통해 ‘녹색성장 10-10-10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사업인 국가기술자격, 국가직업능력표준, 훈련기준을 녹색성장 시대를 대비해 각각 10%씩 개편한다는 것이다.

공단은 현행 자격종목, 훈련기준, 직업능력표준을 녹색분야와 비녹색분야로 구분하고 2013까지 비녹색분야에 대한 통·폐합과 녹색분야의 신설 및 정비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발전기사, 생태공간조성기사, 그린홈기사 등 총 44개의 ‘녹색자격증’ 개발을 준비 중이다.

한편 공단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2009년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123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동향분석’ 결과도 발표했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증에 응시하는 가장 큰 집단은 학생이 아닌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중 회사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31.3%로 학생보다 1.3% 높았으며, 응시목적조사 결과는 자기계발(32.1%), 취업(27.7%) 승진 및 이직(6.1%) 순으로 나타났다.

공단의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동향분석 결과는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의 풍속도를 잘 반영하고 있어, 정책 수립과정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전망이다.

유재섭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수험자 동향분석을 통한 연구개발로 질 높은 국가기술자격검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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