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3-17 15:03:27
기사수정

▲ 17일 중국 상해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선보인 LG전자의 가전제품들.

LG전자가 중국에서 ‘2014 가전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쟝펑(姜風) 중국 가전협회 이사장과 200여명의 기자단이 참석한 ‘2014년 LG전자 신제품 발표회’를 17일 중국 상해 케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TV’를 필두로 중국 특화 제품인 ‘꽌윈II 울트라HD TV’, ‘G6000 냉장고’, 중국 최대용량 ‘19kg 드럼 세탁기’ 등 올해 중국시장을 공략할 전략제품을 선보였다.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는 앞선 올레드 기술에 초고해상도 울트라HD 화질을 구현한 최첨단 TV기술의 집합이다. 올레드 TV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77형의 대화면은 어느 위치에서나 왜곡 없는 최고의 2D, 3D 화질과 한층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과 초고해상도 울트라H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인정받아 ‘2014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중국 시장에 기존 55형 외 65/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TV도 출시할 계획이다. 특화제품인 ‘꽌윈II 울트라HD TV(UB8800)’도 선보였다. ‘꽌윈II 울트라HDTV’는 지난해 3월 출시한 풀HD급 꽌윈 TV에서 한 단계 업그레드 한 후속모델이다.

LG전자는 올 중국 시장에 49형에서 105형에 이르는 8종의 울트라HD 라인업을 선보여 중국 울트라HD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다양한 중국 맞춤형 생활가전도 선보였다. 이날 전시한 ‘G6000냉장고’는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프리미엄 냉장고다. 특히 LG전자는 중국 소비자들이 음식 분리 보관을 선호하는 점을 반영해 냉동실 전용 밀폐용기를 내장했다.

중국 최대 용량인 ‘19kg 드럼 세탁기(WD-R14487DS)’는 ‘식스모션’ 기능에 드럼통 내부 세 방향에서 강력한 물줄기를 뿌려주는 ‘터보샷’ 기능과 NFC태그를 활용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했다. 세탁 코스를 스마트폰으로 내려 받은 후 세탁기에 태그하면 간단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18일부터 4일간 상해에서 개최되는 ‘상해 가전 박람회(Appliance World Expo 2014)’에도 참가해 전략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신문범 LG전자 중국법인장 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과 혁신적디자인을 반영한 최고급 제품으로 중국 특화마케팅을 강화해 중국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89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