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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5 1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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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UNECA(유엔 아프리카경제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한‧아프리카 인프라 및 에너지 투자설명회’를 통해 이 분야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아프리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프리카 각국의 인프라 관련 투자프로젝트를 우리기업에 직접 설명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아프리카 8개국에서 초청된 공공사업 발주기관 및 정부관계자, UNECA, NEPAD(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새로운 협력 체제)의 고위급 인사를 비롯하여 아프리카 각국의 주한대사, 건설‧플랜트‧에너지 기업의 CE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UNECA는 아프리카의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현황, 과제 및 전망과 한국과의 협력기회를, NEPAD는 투자전망 및 주요 프로젝트 추진 사례 등을 각각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들은 한국의 고도성장에 초석이 된 인프라 및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동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아프리카의 사회기반시설과 산업화에 따른 플랜트 수요 증대에 대비한 양측간 협력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동근 실장은 특히 “경제개발의 원동력이 된 한국의 인프라 및 에너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산업‧자원 분야에서 양측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한‧아프리카간 상호 발전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아프리카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아프리카의 풍부한 자원이 고용 창출과 부가가치 제고로 연결될 수 있도록 활용하여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한편, 16일에는 국내 기업이 아프리카 각국에서 방문한 초청인사과 1:1 수주상담을 실시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한‧아프리카 투자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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