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TP 김학민 원장과 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 성영석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남TP 김학민 원장과 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 성영석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 충남TP)는 지난 14일 (주)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대표 성영석)와 본사이전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TP에 따르면 종합지원관 2층 대강당에서 충남테크노파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주)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는 충남TP 영상미디어센터에 본사를 이전하고 사업기반확충 및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300만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보유한 첨단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3D입체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충남TP는 (주)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 본사이전 및 투자를 계기로 충청남도 전략산업인 첨단문화산업 활성화 및 지역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주)스테레오픽쳐스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에 본사를 두고 3D입체영상 콘텐츠 및 기기제작 전문 기업으로, 선도적인 3D입체영상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헐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에서 제작한 2D영화를 3D입체영화로 변환하는 작업을 주로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TP 김학민 원장은 “향후 세계 콘텐츠시장은 3D입체영상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입체영상 관련 유망기업을 지역에 유치함으로써 충남테크노파크가 미래유망분야인 입체영상 기술선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