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주는 사업이 높은 성과를 거두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 경기지식재산센터는 ‘2014년 IP스타기업 선정심사’를 개최해 174개사 중 1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극동제연공업 △㈜기가레인 △삼공물산(주) △세비앙(주) △㈜세우테크 △㈜아모그린텍 △에버컴텍 △에이스기계 △㈜엘앤씨바이오 △엠에스티코리아(주) △오로스테크놀로지 △㈜유컴테크놀로지 △㈜자비스 △㈜제노레이 △㈜제이월드텍 △㈜티앤비나노일렉 △㈜피엔에프 △㈜한림포스텍 등 총 18개 기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IP스타기업은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연간 7천만원, 3년간 2억원 가량을 지원받게 된다.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높은 성과가 알려지며 2012년 8개사, 2013년 13개사에 이어 금년에는 18개사를 뽑는데 총 174개 기업이 신청해 9.7: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명진 경기TP 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IP스타기업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센터의 역량을 집중하여 지식재산경영을 지향한 다각적 맞춤형 지원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P스타기업은 경기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