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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0 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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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대전시 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6월부터 발전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지난 8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홍기준 한화그룹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투자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지난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하수처리장의 유휴시설 공간을 활용해 생물반응조 1,2,3단계 상단에 국가정책사업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폐기물 온실가스 저감 및 사용료 수입 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한화그룹이 72억원의 사업비 전액 부담으로 시공함에 따라 시는 부지사용료로 연간 7,500만원 사용료 수익과 연간 1,78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한다.

이번 협약은 유휴 활용면적 3만5,000㎡에 발전용량 3MW의 시설을 설치, 연간 발전량 3,821MWh 생산을 목적으로 오는 6월부터 발전을 시작해 15년 사용 후 태양광 발전소 정상가동 및 시설물 손괴 등의 이상이 없는 조건으로 대전시에 기부체납 하는 방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설 가동 후에는 일일 1만500kW 전력생산으로 3,500세대(1세대 3kW/일 기준)전력공급이 가능해 폐기물 온실가스 목표이행에 기여 및 기부체납 시 전력비 5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협약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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