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1-03 17:23:56
기사수정


“푸른 말의 기상처럼 소재부품 강국 되길”




신소재 산업 발전, ‘신소재경제’ 한 몫



존경하는 신소재경제신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강창일입니다.

계사년을 마무리하고 갑오년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그간 신소재경제신문이 신소재, 산업가스,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관련한 국내 유일의 부품소재 전문 주간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본 신문이 우뚝 서기 까지 불철주야(不撤晝夜) 뛰어주신 고봉길 대표님을 비롯한 신소재경제신문의 주역과도 같은 기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신소재경제신문은 우리 산업의 초석이자 근간이 돼 온 부품소재분야를 다루는 전문지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국내의 산업기술, 환경의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미래 발전상을 심층 기획 보도함으로써 신소재부품 시대 독자의 눈과 입, 귀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국내 소재·부품 산업은 중견·중소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튼튼한 중견·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해 국가경제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2001년 620억달러였던 소재·부품 수출은 2010년 2,293억 달러로 증가해 세계 6위권에 오르는 등 중소기업의 쾌거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여전히 소재·부품 산업을 이끄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자금융통, 기술인재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2013년 상생과 동반성장이라는 기틀아래 기초를 다지는 한 해였다면 2014년 갑오년은 푸른 말의 기상처럼 소재부품의 강국으로 나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소재부품 분야뿐 아니라 신소재와 신재생 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목소리를 내는데 신소재경제 신문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4년, 더 많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새롭고 놀라운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과거에서 미래의 것을 더하고 때를 더는 것이 새해를 앞둔 우리들이 해야 할 다짐이자 역할 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산업경제에 이바지하는 바른 시각의 신소재경제신문이 되길 바라며 지금처럼 소재부품산업과 함께 동행하는 동반자로 그들의 목소리를 내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78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이엠엘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아이엠쓰리디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