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가 도금 및 금형기업에 대한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자동화 지원을 위해 나섰다.
경기TP는 도금 및 금형 산업에 대해 ‘IT융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고 경기TP가 주관하는 ‘산업IT융합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IT융합 컨설팅’ 사업은 뿌리산업의 IT융합을 위해 관련 전문가 및 IT기업을 모집해 IT융합 서포터즈를 구성해 도금 및 금형기업에 대한 현장 애로기술에 IT를 융합한 컨설팅 사업이다.
IT융합 서포터즈의 역할은 뿌리기업의 애로사항 접수 및 분석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IT융합 시스템을 접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컨설팅을 추진해 뿌리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실시하고 IT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비즈모델을 대상으로 차년도는 IT융합 시범사업을 실시해 본격적으로 뿌리기업에 대한 IT융합 시스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기도 내 뿌리기업 중 현장애로기술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 IT를 바탕으로 공정관리의 개선 등 많은 애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T융합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나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031-492-9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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