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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8 2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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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 중 ‘미래유망분야’에 투자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을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623명을 대상으로 주식투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식투자를 하는 직장인은 10명중 7명 이상으로 전체 평균 75.1%가 ‘주식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나머지 24.9%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았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468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을 봤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결과 ‘수익을 보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전체 64.1%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수익을 봤다’는 직장인은 35.9%로 나타났다.

주식투자 시 결정적으로 투자종목을 결정짓게 만드는 정보로는 ‘지인추천’이 응답률 4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계전망자료(37.8%) △기업 매출성장 보도자료(36.5%) △기업 재무제표분석(23.9%) △애널리스트 추천기업(22.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식투자로 수익을 봤다는 직장인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종목은 ‘잘 알고 있는 분야’로 45.8%를 차지했다. ‘미래유망분야’와 ‘최근 뜨는 분야’는 각각 29.2%와 25.0%에 그쳤다. 반면, 주식투자로 수익을 보지 못했다는 직장인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종목은 ‘미래유망분야’로 전체 42.0%를 차지했다.

직장인들의 평균 투자기간은 ‘6개월 정도’라는 응답이 31.6%비율로 가장 높았다. 이어 △3개월 정도(22.9%) △1년정도(15.2%) △1개월 정도(12.2%) △3년 이상(10.7%) △2년 정도(6.0%) △9개월 정도(1.5%) 순이었다.

한편, 주식 투자를 하는 직장인 중 상장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도자료를 낸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직장인이 전체 72.2%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상장기업들이 자신들의 성과를 보도자료로 내는 것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직장인이 56.5%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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