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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4 16: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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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엔지니어링대학원이 오는 15일 라마다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3 엔지니어링 글로벌 기술 동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포스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엔지니어링 분야의 산업계, 학계, 연구계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ISO 21500 프로젝트관리 국제 표준의 내용과 프로젝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 △개념설계/기본설계 기술의 동향과 미래 △신형원전개발 전략 및 현황 등의 주제로 최신 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엔지니어링 분야 융합기술 발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 날 컨퍼런스에는 지멘스(Siemens)社의 브라이언 베런바크(Brian Berenbach)씨가 참석해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응용과 플랜트 기본설계에의 적용(The Application of Systems Engineering Technology and Practices to Front End Engineering and Design of Plants)’을 주제로, 미국선급협회 이호성 부사장이 ‘해양 석유․가스 산업에서 R&D의 역할(Role of R&D for Offshore il and Gas Industries)’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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