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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3 14: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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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제품안전을 최고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HA사업본부가 13일 개최된 ‘2013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제품안전의 날’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제품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현장 방문을 포함한 5개월 간의 심사를 통해 제품안전 관련 기술개발과 제품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상을 수여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전담조직 운영을 통한 제품 안전성 분석 및 평가 △부품 안전성 집중 관리 △제품안전 전문가 육성 등 제품 개발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 안전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안전 및 기술 규격 관련 검증 강화를 위해 냉장고, 세탁기 등 각 제품 연구소와는 별도로 제품 안전검증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검증 전담조직을 통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외관 구조는 물론 고객이 오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까지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시키고 있다.

2012년에는 본사 직속으로 ‘제품시험연구소’도 신설해 제품안전 검증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연구소에선 안전성 평가 장비를 대거 도입해 제품안전 및 신뢰성 관련 전문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또 LG전자 HA사업본부는 부품 안전성 확보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4년부터 ‘안전부품 선정 및 관리 기준’을 마련, 제품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품을 미리 선정해 부품 설계 단계부터 특별 관리한다. 또한 협력업체의 부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부품 제작공정에 대한 주기적 진단 및 품질관리자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LG전자 HA사업본부는 제품안전 전문인재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세이프티 엔지니어(Safety Engineer)’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품질관리기사, 국제신뢰성기사, 국제화재폭발조사관 등 품질안전 전문가를 지속 배출하고 있으며, 해외법인 및 협력업체와의 정보공유체계를 갖춰 제품안전관리 노하우도 적극 전파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주 환경부가 주최한 ‘2013년도 녹색기업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명실 공히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제품 개발 단계부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LG전자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LG전자는 고객 편의성과 사용상의 안전성까지도 생각한 최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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