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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1 2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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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배터리 제품으로 유명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기업 에너델(EnerDel)이 프로젝트를 통해 유틸리티 규모의 저장 시장에 진입한다.

에너델은 Portland General Electric가 최대 전력 수요의 관리 및 조절과 풍력, 태양열 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가 일정한 출력을 발생하도록 돕는데 사용할 1MW 규모의 5개 시스템에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오리건주 살렘에서 시작되는 이 살렘 프로젝트는 주거용, 산업용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저장 장치는 향후 2년간 15개의 지역에 설치 돼 2~3년 동안 다양한 지리, 기후 조건 속에서 그 성능이 시험평가된다.

살렘 프로젝트에는 미 에너지 국(DOE)의 Recovery Act의 시범 프로젝트 지원금 9,000만달러와 함께 1억7,800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5개의 각 에너델의 시스템은 최대 한 시간에 한 번 400여 가구의 전력을 일으킬 수 있는 양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핵심 화학 기술은 에너델이 차세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를 위해 설계한 기술과 같다. 에너델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소형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회사로 유명하다.

Cyrus Ashtiani 에너델의 최고기술경영자는 “에너지 저장은 스마트그리드에 있어 주요 요소이고 풍력, 태양열과 같은 재생 가능하지만 종종 중단되는 에너지의 신뢰성과 가용성을 강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도구”라며 “우리는 이 분야가 배터리 산업에 있어 주요 성장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전기 유틸리티와의 제휴 속에서 시스템의 능력을 증명할 획기적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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