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한국가정과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이해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성산업가스㈜(대표이사 김형태)는 지난 13일 ‘제2회 대성산업가스 뽀로로 놀이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성산업가스가 가족이 함께 하는 추석을 맞이해 한국가정과 다문화가정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면서도 하나가 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행사였다.
행사에서는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중국, 몽골, 베트남 등지의 다문화가정과 한국가정의 자녀 50여명과 학부모 40여명을 초청해 아동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성산업가스㈜ 관계자는 “올해 초에도 다문화가정 90여명을 놀이시설에 초청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단편적이고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가정과 다문화가정이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하며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6332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