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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9 2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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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신고제도가 1개월 앞(내년 1월1일부터)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공회의소가 무료발급서비스에 전격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전국 71개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솔루션인 ‘코참빌(www.korchambill.net)’을 개발했다”면서 “오는 12월 중순 시범서비스 시행에 이어 내년 1월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코참빌’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영문명 KORea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Bill의 머릿글자다.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 상공회의소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종이세금계산서 발급비용에 비해 최대 95%까지 비용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한상의는 “월 100건을 발행하는 기업은 종이세금계산서 발급시 연간 약 450만원이지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시 약 5%에 해당하는 24만원에 불과해 최대 426만원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의 측은 “앞으로 ‘코참빌’을 통해 회원사에게 연 2천4백건을 무료발급할 계획”이라며 “전국 상의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의는 지난 2개월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3,500여개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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