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교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1년간 전국 18개 테크노파트의 협의 업무를 책임진다.
강원TP는 최근 개최된 테크노파크 협의회 이사회에서 테크노파크 협의회 회장으로 ‘김인교 강원TP 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인교 원장은 한양대학교 전자통신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 마케팅 MBA과정과 서울대 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 삼성전자 정보통신 시스템사업부문 그룹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장, DELL 컴퓨터 코리아 사장, F5네트웍스 코리아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8월부터 강원TP 원장으로 재직해 왔다.
한국테크노파크 협의회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정회원으로 두고 2006년 설립됐으며, 테크노파크 간 협력 및 네트워크 운영과 홍보, 기술기업육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원TP 관계자는 “지난해 테크노파크 기관경영평가 최우수 획득에 이어, 김인교 원장이 이번 테크노파크협의회장으로 선출됨으로써 강원지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게 됐다”며 “강원TP에서 보여준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전국 TP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소통 중심의 동반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인교 신임 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2013년 9월1일부터 2014년 8월31일까지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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