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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5 23: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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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찬 국무총리가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석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석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임채민 지식경제부제1차관을 비롯해 기업인, 근로자 및 수상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품질혁신과 공정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정 총리는 “21세기 품질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가치와 행복을 위한 초일류 품질’이라는 새로운 품질경영 기업문화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산업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무한경쟁 속에서 우리가 지속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길은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최고의 품질을 갖추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글로벌 소비자를 감동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KPS(주)와 (주)유라코퍼레이션이 ‘한국품질대상’을, S&T중공업(주) 등 8개 기업・단체가 ‘품질경영상’을, (주)하이닉스반도체가 ‘설비관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개 기업이 ‘국가품질상’을 수상했다.

금년에 새롭게 신설된 ‘의료부문’에서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교육부문’에서는 성균관대학교와 동국대학교가 수상하고 하이마트(주) 등 9개 업체∙단체가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을, 금호폴리켐(주) 등 5개 업체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을 수상했다.

또한 (주)LG하우시스 울산공장의 ‘첨단B’ 분임조 등 222개 분임조가 ‘우수분임조상’을, 두산중공업(주)의 경수호 직장 등 28명의 품질혁신 우수 근로자가 ‘품질명장(名匠)’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주) 반도체사업담당 권오현 사장, STX엔진(주) 정동학 사장이 뛰어난 품질혁신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현대약품(주) 이한구 회장, (주)세아특수강 이승휘 사장 등 2인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64명의 유공자가 훈·포장, 표창 등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에 시작해 금년 35회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및 품질향상 개선활동, 창조적 정신의 함양 등 품질경영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산업경쟁력 강화에 공이 큰 기업체, 근로자 등을 포상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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