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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5 0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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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 하반기 산학연관협의회가 개최한다.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25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산학연관협의회 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하반기 산학연관협의회’(위원장 주봉현 정무부시장)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09년도 산학연관 협력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및 평가, 산학연 협력사업의 성과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한다.

‘산학연관협의회’는 글로벌 산업도시에 걸 맞는 지역 R&D 기반조성과 이의 산업현장 접목을 위해 올해 사업비 1,825억원(국비 1210억원, 지방비 502억원, 기타 113억원)을 투입, 4개 분과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기술개발 분과’는 세계적인 공업도시 수준의 R&D 역량 확보를 위해 자동차모듈화부품 인프라구축사업 등 지역산업진흥사업(30개 사업 340억),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 등 지자체 연구개발사업(120억원)을 추진했다.

또 ‘기술사업화 분과’에서는 기술개발과 사업화, 상업화를 위한 연계체계 확립을 위해 기술이전 55건(2008년 32건 대비 71.8% 증가), 기술이전에 필요한 비용 17억6,000만원(2008년 3억5100만원 대비 401% 증가)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인력양성 분과’는 울산지역 전략산업 현장기술인력 및 예비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인력 양성 교육사업 추진(11월 현재 3401명), 산업체 장기인턴십 사업 추진(192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시설장비 활용분과’는 시설장비의 공동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동남권 통합장비구축망 사업 유치(2억원, 전액 국비) 및 동남권 장비구축 현황서를 발간했다.

이와 함께 산학연관협의회의 사업계획, 주요행사, 활동방향 등을 실은 ‘산학연관협의회 소식지’를 기업체, 관련 기관 등에 배부하고 있으며, ‘산학연관협의회 홈페이지(www.urigo2030.or.kr)’를 통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 날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사항으로 그린카 오토벨트 등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에 지역 기업체 참여도 제고방안 및 그린카 인재양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가 예산 확보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연구기반 구축사업 등 지역에 기반을 둔 국가사업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이를 위해 내년 1월 산업기술 R&D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지역 R&D 역량강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학연관협의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간 공동협력으로 기술 개발 및 이전, 산업인력 양성, 연구과제 발굴 등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2008년 1월 발족되었으며,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시설장비 활용 등 4개 분과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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