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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3 1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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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2기가 중단되는 사상초유의 전력난 속에서도 중소기업계 등 민간부문이 절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 600여 회원조합(단체) 및 60여만 중소기업에 전력난 극복을 위한 50대 절전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중소기업이 절전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중소기업계의 자발적인 절전동참을 통해 전력대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전력수요가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냉방기 가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미가동 설비의 전원 차단과 대기상태 설비 전원을 차단해 설비 공회전을 최대한 억제 하는 등 사업장별 자체 절전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점심시간 소등하기 △복도 조명 줄이기 △승강기 운행 댓수 줄이기 △주차장 조명 한등 소등 및 격등제 실시 등 건물 내 절전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가정에서도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 국민 절전행동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을 비롯한 상암동DMC타워, 대전회관, 용인 연수원 등 자체건물에 대한 절전대책 시행과 더불어 내부 임직원과 전국 16개 시도에 있는 지역본부, 지부에도 절전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점심시간 소등, 주차장 격등제, 승강기 운행 댓수 감축 등 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강성근 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에너지 절약이 곧 발전소”라며 “전력대란 예방을 위하여 중소기업계가 발전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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