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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06 17: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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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로보파크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로봇을 활용해 놀이와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천로보파크(이사장 부천시장 김만수)는 지난 8월1일부터 ‘호기심 가득 피노키오의 대모험’ 기획전(9월29일까지)과 ‘로봇파크 나들이 로봇과 놀자’라는 주제로 교육프로그램(8월31일까지)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기획전을 통해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이 로봇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프로그램의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4주차에 걸쳐 진행되며, △부천로보파크 전시관 탐방 및 전시연계교육인 ‘로보파크 나들이’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로봇 이론교육인 ‘나만의 특별한 로봇을 만들어 보자’ △로봇과 동물의 비교 및 로봇제작교육인 ‘과연 로봇으로 동물을 만들 수 있을까?’ △로봇제작 및 로봇과 겨뤄보는 ‘로봇과 놀자’ 등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4주 동안 매주 거르지 않고 모두 출석할 경우 수료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진행 중인 로봇 기획전은 ‘피노키오의 모험’을 소재로, 로봇의 기원과 목각로봇의 원리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전시는 크게 2부로 나뉜다. 1부 ‘피노키오와 떠나는 신나는 모험’에서는 피노키오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일곱가지 모험을 경험할 수 있고, 2부 ‘피노키오의 후손은 로봇?’에서는 수공예 목각로봇 전시와 함께 피노키오를 탄생시킨 제페토 할아버지가 로봇의 기원이 되는 목각로봇 피노키오의 탄생과 목각로봇의 원리를 이야기해주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외 전시연계 부대행사로 ‘피노키오작가님이 그려주는 캐리커쳐 이벤트’(8월 10,11,24,25일 4일 동안 1-5시까지), ‘제페토 할아버지의 꿈’(8월 31일, 9월 1,7,8일 4일간 2,4시)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로봇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로봇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부천로보파크는 단순히 전시만 관람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과 대중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제공하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부천로보파크 웹사이트(www.robopark.org)에서 확인하거나 부천산업진흥재단 로봇전시교육센터(070-7094-5476, 070-7094-54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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