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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7 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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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기업, 대기업과 상생·협력의 동반자


신록의 푸르름이 나날이 색을 더해가는 강인한 생명의 계절, 신소재경제신문의 창간 4주년을 맞아 독자 여러분과 고봉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소재경제신문은 대한민국 국가 경제 발전의 핵심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기초소재와 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언론기관으로서 정확한 보도와 분석, 그리고 대안을 제시해 왔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신소재경제신문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기초소재와 부품소재 분야는 중소·중견기업의 영역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풀뿌리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완제품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것은 중소·중견 기업이 담당하는 기초 부품산업이 견고하고 튼튼하게 뒷받침됐기 때문입니다.

신소재 개발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창의력과 끈질긴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기초 부품소재 중소기업이 있었기에 우리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했고 경제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완전품을 생산하는 대기업과의 관계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갑’과 ‘을’의 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앞으로 신소재경제신문은 우리 산업의 풀뿌리인 기초 부품소재 업체의 어려움과 어두움을 드러내어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 언론의 역할을 담당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더불어 이들의 제품을 발판으로 완제품을 개발하는 대기업과의 관계에서도 ‘갑’과 ‘을’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신소재경제신문의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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