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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7 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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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분야 최고의 전문지로 우뚝


안녕하십니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국회의원 오영식입니다.

신소재경제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재·부품산업 육성정책이 시행된 10여년 동안 소재·부품 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부품소재특별법’제정 당시의 회의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며 세계 무역 8강 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이미 소재·부품 산업은 2012년 무역흑자 900억을 달성하여 우리 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2013년에도 2년 연속 900억 흑자 달성을 통해 우리 경제의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장미빛 전망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일본이 소재·부품 산업을 주도하고 있고, 중국의 추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제조업의 중심이 완제품 조립에서 소재·부품 산업으로 이행되고 있고, 각국의 기술보호는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술독립을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기적으로 기술획득이 가능한 핵심 부품소재에 대한 기술획득 전략을 마련하는 것과 동시에 소재분야 기술개발에도 꾸준한 투자를 지속해야 합니다.

이처럼 변화하고 있는 소재·부품산업의 환경 속에서 신소재경제신문은 소재·부품산업계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산업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전문지입니다. 깊이 있는 취재와 날카로운 시선으로 전문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소재경제신문이 초지일관의 정신으로 소재·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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