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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4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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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울산환경대상에 ‘한국제지(주)’(대표 전원중)가 대상, 우수상은 기업부문 ‘SKC(주)울산공장’(공장장 조병수), 민간부문 ‘울산환경사랑운동본부’(회장 한봉희)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환경대상심사위원회(위원장 이형철 울산지검 형사1부장)는 지난 20일 기업 11개사, 민간 5개 단체에 대해 서류 ·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이같이 결정했다.

‘한국제지(주)’는 최근 대기 및 수질, 폐기물의 환경투자비용으로 114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 ISO 14001인증,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1,2차) 및 오염물질저감 5-15자발적협약, FSC인증(산림보호), 스팀 수급으로 인한 오염물질 저감, 해양투기 폐수 슬러지의 획기적 재이용 개발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C(주)울산공장’은 최근 2년간 환경투자비용으로 290억원을 투자하고 온실가스 감축(46천톤/년), 폐수처리장 개선(오염물질 저감 43%), 에너지·온실가스, 화학물질, 대기오염 저감 5-15자발적 협약 등의 공적이 인정됐다.

‘울산환경사랑운동본부’는 매월 정화활동(11회 500명), 내집앞 청결 캠페인, 태화강변 산책로 화단조성(봄철 집중 활동), 그린스타트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CG - 10운동 참여(아파트 하천살기기 공동참여), 환경의식 계몽에 적극 참여하는 활동이 인정됐다.

울산시와 울산지방검찰청, (사)환경보호협의회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울산시 2층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 남기춘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박도문 환경보호협의회장, 수상자, 기업체 및 시민환경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울산환경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경과보고, 시상, 수상업체의 환경개선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자는 저탄소·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춰 환경기술의 개발에 선도적인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서 환경기술 개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환경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울산시와 울산지방검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사)환경보호협의회(회장 박도문) 주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과 사법기관이 공동 운영한다는 상징적 의미와 울산지역 환경보전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수상자는 기업체 12, 민간인 3명, 단체 2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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