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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3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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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민 지경부 차관이 '신성장동력펀드 투자협력네트워크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임채민 지경부 차관이 '신성장동력펀드 투자협력네트워크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글로벌 기술기업의 창출․육성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6,50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펀드가 조성돼 기술력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성장동력펀드의 조기 투자 유도 및 투자대상발굴 지원을 위한 ‘신성장동력펀드 투자협력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9 오픈이노베이션 기술사업화 국제컨퍼런스’의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신성장동력펀드 투자협력네트워크 간담회에는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각 펀드 운용사 대표, 수출보험공사, 테크노파크협의회, 벤처기업협회 등 기업지원기관 관계자들과 투자자금 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대기업 및 중소기업, 산업별 협․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식경제부는 신성장동력 산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술기업의 창출․육성을 위해 정부재원 1,100억원을 시드머니로 민간 투자를 유도해 민‧관 공동의 신성장동력펀드를 조성 중이다.

11월 현재 총 5개 펀드 중 4개 펀드 5,940억원 조성을 완료해 신성장동력분야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나머지 1개 펀드는 다음 달 중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녹색성장, 첨단융합, 바이오분야에 펀드가 조성됐다.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에너지, LED응용 등 녹색성장 분야에는 1,490억원규모의 1개의 펀드가 조성됐다. IT융합, 로봇, 신소재·나노 융합, 소프트웨어 등엔 2개의 펀드가 3,750억원 규모로 만들어졌다. 바이오분야에서는 바이오제약과 의료기기에 700억원 규모로 1개의 펀드가 조성됐다.

펀드 운용사 및 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신성장동력펀드 투자협력네트워크는 지역별로 테크노파크 협의회를 중심으로 17개 테크노파크와 연계하고 업종별로는 신재생에너지협회, 바이오협회, 로봇협회, 광기술원, 전자통신연구원 등 업종별 협회 및 출연(연)과 연계해 평가를 거쳐 투자대상기업을 발굴하게 된다.

또한 피투자기업의 글로벌진출 지원 및 글로벌투자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해외투자유치를 늘리고 "수출계약 및 금융계약 손실 보상"을 위한 특별지원제도를 신설 중이다.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은 “신성장동력투자펀드가 기술력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도 투자협력 네트워크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펀드의 적격 투자 및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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