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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2 09: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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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가 소수력사업을 통해 UN으로부터 발급받은 탄소배출권 7,129CERs를 (주)한국탄소금융에 판다. 이번 판매는 국내기업 간에 이뤄진 첫 탄소배출권 거래다.

이번 거래는 국내 기업 간에 이뤄진 첫 번째 탄소배출권 거래일뿐만 아니라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4%(2005년 대비) 줄이겠다는 정부 방안이 발표된 직후 이뤄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변일환 K-water 녹색사업처장은 "거래단가와 이전기간 등 면밀한 평가를 거쳐 국내 판매를 결정했다"며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촉진하는 든든한 초석 하나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시화조력, 소수력 등 4건의 CDM사업을 UN에 등록하고 에너지 효율향상, 물류개선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힘써 왔고 올해 안으로 고산, 판교 수력발전 사업을 UN에 등록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ater와 (주) 한국탄소금융 간 탄소배출권 판매계약은 23일 배출권 이전 및 대금수령은 일주일 뒤인 오는 오는 30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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