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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5 1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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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인문적 상상력과 공학·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산업현장의 창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은, 2017년까지 5년간 총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 약 360명의 석사급 핵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1차년도에는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개 분야의 ‘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을 선정, 융합교과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시행 일정을 살펴보면 2월중 사업공고를 하고 3월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의를 4월에 진행하고 5월에 사업협약체결, 오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3개 특성화 분야는 최근 융합화 트렌드에 따른 유망산업 분야(헬스케어, 스마트안전, 스마트미디어, 차세대 소재 융합 등)에 관한 것으로 특성화 대학원 선정과정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금번 ‘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의 주요 운영방향은 △인문·경영계, 자연·공학계 등 폭 넓은 융합역량을 갖춘 교수진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선발, ‘산업융합 특성화 학과’ 개설 △하나의 과목에 복수의 교수가 참여하는 ‘팀 티칭방식’과 특성화 분야 ‘융합사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융합 실무교육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융합교과방식’ 도입·운영 △기업과 대학 간의 컨소시엄 구성,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특성화 인재 양성 등이다.

한편,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금번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새로운 산업융합 트렌드에 걸맞는 다학제적인 융합화 역량을 갖추고 산업현장의 융합경영, 창업 등을 주도해 나갈 핵심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창의적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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