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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25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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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술닥터사업이 좋은 반응과 함께 협약기관이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가 오는 26일 지난해 기술닥터사업 발전과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기여한 기술닥터들을 대상으로 ‘공로자 시상식’과 2013년 신규 협약기관과의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2년 기술닥터사업 공로자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정효상 교수 △아주자동차대학 이동원 교수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김동옥 교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 박희동 책임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경문 선임연구원 △경기TP 윤용식 팀장 등이 선정됐으며, 우수 참여기관으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상식과 함께 2013년도 신규 협약기관과의 협약식과 시험분석 20% 감면제도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협약기관으로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김포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4개 기관이며, 총 협약기관의 수는 경기도를 포함해 64개로 늘어나 도 내 중소기업에 대한 더욱 다양한 기술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험분석 20% 감면제도 협약대상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조명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6개 기관이다.

시험분석비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절감을 위해 기획된 이 제도는 경기 기술닥터사업을 통해 위 6개 기관에 시험분석 의뢰 시에 시험분석 수수료를 20% 감면하여 주는 제도이며, 사업자는 20% 감면된 수수료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의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술닥터사업’은 신청서 한 장만으로 경기소재 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중소기업 혁신지원 사업이다. 산학연이 보유한 국가기술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여 기술 전문가 연결 및 자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있다.

기술닥터사업은 현장애로기술지원을 기반으로 중기애로기술지원(일반중기애로기술지원/고용연계애로기술지원/기관연계스타기업육성지원)과 시험분석지원으로 이뤄지며, 경영·자금·특허 등 기술 이외의 애로사항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의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시작한 기술닥터사업은 각 광역·기초지자체에서 도입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기술닥터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은 기술닥터사무국 홈페이지(www.tdoctor.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31-50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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