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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9 09: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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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3일 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개최한 이차전지 세미나의 모습. 지난달 23일 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개최한 이차전지 세미나의 모습

최근 전기자동차의 보급과 함께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형 리튬2차전지와 관련해 부품·소재 기술, 시장을 전망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010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 방안 및 시장 OVERVIEW’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신한금융투자 지하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여의도 소재)발표했다.

지난달 22일 23일과 29일 30일 시장전망과 사업화 전략, 소재 및 응용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는 교육원에서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종합 수렴한 결과 연내에 다루어졌으면 하는 주제를 선별하여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세미나는 이차전지산업의 활성화방안을 위한 지원정책, 상용화전략, 기술적 해결과제 및 핵심소재와 제조장비의 시장전망 등 크게 4섹터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26일에는 아직 정부의 구체적인 정부의 지원정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설왕설래하는 업체들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한 법·제도 규정과 인프라 확충방안 등을 국토해양부 자동차정책과의 양종호 사무관이 강연할 예정이다. 상용화 개발전략에 대해서는 현재 개발완료하여 상용화를 진행 중인 삼성SDI, 현대자동차 및 CT&T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기본특허를 비롯한 다수의 특허와 앞선 기술력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이차전지 부품, 소재의 개발현황 및 전망을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의 애널리스트가 발표를 한다. 특히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발열 및 수명문제에 대해서는 박규성 삼성종합기술원 박사가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의 핵심소재와 장비개발 및 시장전망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장민호 미래기술교육원 원장은 “지난달에 개최된 이차전지관련 세미나에서 미처 다뤄지지 못한 내용을 위주로 주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용을 충실히 다루게 되어, 이차전지 사업 진출을 검토하거나 진행 중인 업체에 다소나마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수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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