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가 뿌리기업 현장에 IT를 융합해 생산성 향상 및 기술고도화에 나선다.

경기TP 뿌리산업IT융합지원센터가 16일 ‘IT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IT융합 시범사업은 뿌리산업에서 필요한 IT기술 적용을 위해 IT기업 및 전문가가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뿌리기업의 IT융합 비즈모델을 사업화하는 사업이다.

경기TP는 IT융합 시범사업을 3개 과제 이내로 선정해 과제당 최대 1,000만원 내외의 지원으로 IT융합 시스템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종료 후에는 우수과제를 선발해 IT융합 비즈모델 현장적용사업으로 확대해 큰 규모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IT융합 시범사업에 지원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고하거나 뿌리산업IT융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