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2-05 10:14:55
기사수정

대한전선은 LS전선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에서 4,9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공급 및 시공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전력청(SPPG, Singapore PowerGrid)이 발주한 ‘싱가포르 노후 지중송배전 라인 교체 및 신규 구축 사업’에 투입되는 23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보조케이블 등의 공급 및 시공에 관한 것이다. 대한전선과 LS전선은 초고압케이블의 공급과 시공을 공동으로 이행하게 된다.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사회 인프라 투자 사업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 전력청의 노후한 지중송배전 라인 교체 사업과 맞물려 초고압 지중송전선 프로젝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국내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글로벌 주요 전선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컨소시엄을 통해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23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