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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5 01: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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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난방기기 사용이 늘 것에 대비해 전기안전공사가 예방활동을 펼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동절기 전기안전 강조의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불량 전기설비의 사전 개수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특히,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전기설비 노후·불량 및 안전 의식 미흡으로 인한 잠재적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이와 같은 전기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노후·불량 전기설비의 사전 개수 등 예방위주의 적극적인 안전관리활동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공사는 11월 한 달 간 전기화재예방 강조의 달을 설정해 시행하는 한편,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안전관리헌장 실천주간으로 설정해 현수막 및 입간판 게시, 대외기관의 안전점검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하여 영세민 등 소외계층의 점검 및 시설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매년 겨울철이 되면 난방용 전열기기 등의 사용증가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의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월별․계절별 화재발생동향을 보면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화재발생건수가 기타 계절에 비해, 150여건 이상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전기설비 노후․불량 및 안전의식 취약으로 인한 잠재적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안전의 사각지대이다.

이에 전기안전공사는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일제 점검, 사회취약계층 안전점검 등 취약시설별 전기재해 예방활동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24시간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인 스피드콜 제도를 연중 지속 실시해 동절기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고충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TV, 라디오, 신문, 유선방송 등을 이용해 겨울철 전기재해 발생요인과 전기기기의 안전한 사용요령 등을 교육․계몽한다.

이 기간동안에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각종 전기재해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본사 및 전국 65개 사업소에 ‘전기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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