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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3 17: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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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난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된 가운데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광주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 접수를 지난 7일 마감했다.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 예비창업자 접수 마감 결과, 총 91건이 신청됐다. 희망기술 분야별로는 청년층의 기술아이디어가 높은 CT(문화기술), IT(정보기술) 및 최근 신재생·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ET(환경기술) 분야의 접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시행중인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만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2010년 33개, 2011년 37개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비용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상반기에 44건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779백만원을 지원했고, 하반기에 40건을 추가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창업자는 1단계 서류심사(10일~12일), 2단계 발표평가(17일~19일)를 통해 선정하고, 협약체결 후 창업자금 지급 및 사업을 개시하게 된다. 전문가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된 예비청년창업자에게는 과제당 최소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컨설팅, 창업교육 등 성공적인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주지역 내 12개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10월중에는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해 2011년 선정된 청년창업자와 이번 상반기, 하반기 지원받은 청년창업자의 시작품을 홍보하고, 창업 선후배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유동국 원장은 “작은 창업 아이디어라도 청년정신으로 도전하면 문이 열릴 것”이라며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창업자를 배출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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