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동북아 주요국 사이 경제 중심 위치
■ 인천광역시의 유래
인천의 최초 명칭은 미추홀(彌鄒忽)이다. 이 지역이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등장하는 것은 고구려 장수왕 때(475)로 매소홀현(買召忽縣)이었다. 이후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경덕왕 때 한자식으로 바뀌어 소성현(召城縣)이 됐다. 고려 숙종(1095~1105) 때 숙종 어머니의 내향(內鄕)이었던 관계로 경원군(慶源郡)으로 개칭·승격됐다. 그 뒤 인종(1122~1146)때에 순덕왕후 이씨의 내향이라 해 인주(仁州)로 승격됐는데 이자겸(李資謙)의 난으로 인주 이씨가 몰락하다시피 했으나 공양왕 2년(1390)에 이르러 다시 경원부로 환원됐다.
그것은 ‘칠대어향(七代御鄕)’이라 하여 문종에서 인종에 이르는 7대 동안 고려왕실과 관련이 있는 지역이었기 때문이었다. 조선왕조가 개창되면서 경원부는 다시 인주로 환원됐다. 그러나 태종 13년 주(州)자를 가진 도호부 이하의 군·현 명을 산(山), 천(川) 두 글자 중 하나로 개정토록 하여 현재의 인천으로 탄생하게 됐고, 그날 (1413년 10월 15일)을 기려 ‘인천시민의 날’ 이 제정됐다.
■ 지리적 강점
세계 3대 교역권 동북아의 중심으로 세계인구의 30%가 넘는 25억 명이 비행시간 3시간 30분대 안에 거주해 있다. 또 세계 최대시장 13억 중국, 첨단 기술국가 일본 및 러시아 등 동북아 주요국 사이의 경제 중심지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 배후시장과의 탁월한 접근성이 강점이다.
■ 항공물류 등 탁월한 산업 인프라 구축
인천국제공항은 공항서비스 세계 1위, 국제화물운송 세계 2위, 취항항공사 67개, 취항도시 49개국 172개 도시, 인천 신항만 허브항만 조성, See & Air 복합물류시스템 연계, 2020년 30선석, 항만배후부지 616만㎡, 연 2,700톤 하역능력 구비,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비
■ 우수한 인적자원
최고의 인적자원을 갖춘 동북아 최대 지식 허브, OECD 두 번째로 높은 교육수준(25~34세 대졸자 비율 56%), 전산업 기준 고급인력 투입비중 매우 높음, 탁월한 생산성 및 IT 기술경쟁력 우위
■ 정주여건
국제적 수준에 맞는 완벽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해외 투자자에게 최적의 정주여건 제공, 국제학교·병원, 다양한 주거환경, 레저·문화시설 구축, 계획인구 64만4,700명, 면적 169.5㎢(5만1,270평)
산업용지 정상분양가 50% 보조금 지원
수도권 배후시장과 탁월한 접근성 강점
■ 최근 기업유치 실적
- LG그룹 (주)V-ENS와 투자 협약 체결(2011. 9.21)
위치는 인천 서구 경서동 363-80번지 일원(서부산업단지내), 부지면적은 9만6,885㎡(약 2만9,300평), 투자금액은 2,500억원.
LG전자는 전기車 인버터 및 탑재형 충전기, 공조모듈 등 연구 시험생산 R&D센터 신설한다. V-ENS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전기車 개조 공장을 세운다.
기대효과는 연구시설 및 부품공장 건설로 1차로 상주인원 600명, 2014년까지 1천명의 신규고용 창출, 서부산업단지의 고도화 및 주변 청라지구와 서부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
- YG-1 물류창고 건설 및 운영에 관한 실시협약(2012. 5.4)
공항물류센터 투자 규모는 물류창고 6,684.9㎡(2,022평)으로 절삭공구 코팅, 포장 등 수출한다.
투자방식은 토지 유상 임대(BOT)/임대료 연간 평당 24천원, 공항물류단지내 1단계 물류센터 건설을 실시협약했다. 기대효과는 물동량 증대 연간 2천톤, 고용창출 200여명이 예상된다.
- 車 테마파크 조성 투자 협약 체결(2012. 5.31)
위치는 서구 가좌동 173-141일원/약 33만㎡(10만평)으로 사업기간은 2012~2017년까지 6년간이다. 사업비는 7,000억원(부지가격 4,000억원 포함). 주요사업내용은 △車박물관 및 전시관, 어린이 교통문화관 △車 묘기장(Stunt Show), 트렌스포머 파크 등이다.
기대효과는 △車테마파크 조성으로 ‘Auto Care’프로젝트 활성화 △구시가지 환경개선과 주민에게 여가, 문화 및 교육시설 제공 △지역 고용기반 확충 6,000명(청년일자리 2,000명) 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