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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30 08: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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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주)우진산전은 지난 27일 영광군 대마 자동차전용산업단지에 총 221억원 규모의 투자를 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974년에 창업한 (주)우진산전은 38년 동안 철도차량 전장품, 산업용 전력차단기, 전력변환장치, 경전철 생산 등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제1회 국가녹색기술대상(2010년) 및 1000만불 수출탑(2011년) 등을 수상한 우량 중견기업이다.

투자협약을 한 자리에서 (주)우진산전 관계자가 박준영 도지사에게 설명한 투자계획에 따르면 “영광군 대마자동차전용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문공장을 건립해 에너지저장장치, 독립형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시시템, 풍력발전용 PCS, 산업용 인버터/컨버터 등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2020년까지 매출 2800억원, 500여명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준영 도지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특히 중요한 경쟁력 있는 계전기 생산업체가 우리 도에 유치됨에 따라 전기자동차, 풍력, 태양광 등 우리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기술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주)우진산전이 우리 도 기업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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