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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3 0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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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한화그룹 임직원들과 보육원 관계자 및 아동들이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성우보육원 옥상에서 소망카드를 담은 풍선을 날리며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완료를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28일 오전, 한화그룹 임직원들과 보육원 관계자 및 아동들이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성우보육원 옥상에서 소망카드를 담은 풍선을 날리며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완료를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전국의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복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그룹은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오전 10시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에 6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주고, 당초 계획했던 20개 복지시설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설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 동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월드비전 관계자 및 보육원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한화그룹은 첫해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곳의 복지시설에 약 170kW의 발전설비를 설치해줌으로써, 연간 3천여 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첫번째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복지시설인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효수 관장은 “한화그룹이 설치해준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월평균 500kW의 전기를 절약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전기료의 20%에 해당한다”며 “이는 단순한 복지관 운영비 절감을 넘어, 우리 지역 주민들에 대한 더 많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원이 확보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지난 1월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받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의 이시명 부장도 “요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한화그룹 덕분에 월 평균 480만원 정도씩 부담하던 전기료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서 복지관 운영에 상당한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성장의 중요성도 함께 전파하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는데 큰 의의를 뒀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첫해 성공적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바탕으로 올해도 30~40개의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태양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며 녹색성장과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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