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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억 규모 얼굴뼈 재건용 임플란트 3D프린팅 R&D 추진
3D프린팅을 활용해 얼굴뼈 재건용 임플란트를 제조하는 정부 R&D 과제가 4년간 추진된다. 건양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수요산업별 맞춤형 장비, 공정, 소재기술을 개발하는 R&D과제인 ‘제조혁신 3D 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에 ㈜지에스메디칼 산·학·병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컨소시엄에는 DED방식 3D프린터 장비 제조업체인 ㈜인스텍과 건양대 및 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와 임상시험을 담당할 건양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복합형상 골 접합용 2트랙 맞춤형 3D프린팅 임플란트 제조 및 상용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4년간 총 63억원(정부지원 45억 포함)의 연구비가 투입된다.컨소시엄은 향후 4년간 성형외과 및 정형외과 분야에서 6건 이상의 품목에 대해 개발 및 인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성형외과 김훈 교수와 건양대 의료신소재학과 김정성 교수는 얼굴뼈 재건용 임플란트 제조를 위한 3D프린팅 기술 개발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안면골 골절 치료 시 사용되는 기존의 임플란트 및 플레이트는 대부분 서양인의 골격구조에 맞춘 수입 제품이 많아, 개별 환자의 뼈에 맞지 않거나 수술의사에 따라 수술 결과에 편차가 생기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3D프린팅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골결손부의 골유합을 촉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플레이트까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훈 건양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제작 기술이 상용화되면, 기존의 메탈, 세라믹, 폴리머 임플란트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하여 수술 시 수술의가 직접 골절형태에 맞도록 임플란트와 플레이트를 구부리는 별도의 작업이 사라져, 수술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체적합도가 높은 인공뼈라 해도 환자의 골절부위에 정확히 고정시킴과 동시에, 골결손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플레이트가 없으면 성공적으로 이식할 수 없다는 데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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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연구조합, 미래혁신 3D프린팅 심포지움 개최
신근순 기자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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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기]‘요리스 라만(Joris Laarman) 랩: Gradients’
신근순 기자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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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3D프린팅 의료기기 종합 안내서 발간
식약처가 3D 프린팅 의료기기 종합 안내서를 발간하고 올해 8월부터 해당 안내서로 전문 교육에도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D프린팅 의료기기에 대한 연구·개발부터 허가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종합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3D프린팅 의료기기 개발자와 제조업체 등이 3D프린팅 의료기기 개발·기술 동향, 허가 내용 등을 이해하고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서는 총 3권으로 ∆3D 프린팅 정의 ∆국내외 의료분야 3D 프린팅 연구동향 ∆의료기기 3D 프린팅 소재 및 기술 소개 ∆의료기기 인·허가 내용 ∆3D 프린팅 소재별 공정기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또한 해당 안내서를 이용해 의료기기 개발자,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을 오는 8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3D 프린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등 첨단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내 법령‧자료 → 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국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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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머터리얼라이즈, 3D프린팅 비즈니스모델 발굴 ‘맞손’
신근순 기자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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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UG, DFAM 3D프린팅 CAAM 전문가 양성교육 개시
신근순 기자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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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마 본사 이전
신근순 기자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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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테크, 6월5일 개업식 개최
신근순 기자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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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4D프린팅 적용 자동조립 의료용 스텐트 개발
신근순 기자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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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배 금천구청장 후보, “4차 산업혁명시대 잘 사는 금천 만들 터”
신근순 기자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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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산업 활성화, 소재물성 개선에 달렸다
신근순 기자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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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KAMUG, 메탈 3D프린팅 전문가 양성 시작
신근순 기자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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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3D프린팅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13억5천만원 지원
신근순 기자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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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3D프린팅 부품, 국내 발전소에 장착된다
신근순 기자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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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표준화 및 산업활성화 기술 분석 세미나 개최
3D융합산업협회는 오는 5월16일 오전10시부터 밀레니엄 서울힐튼 주니어볼룸에서 ‘3D프린팅 표준화 전략과 산업활성화 핵심기술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팅 표준동향과 산업 최신동향 공유를 통한 국내 전문가의 표준관련 인식제고 및 산·학·연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열리는 자리다.
이에 △지식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3D프린팅(윤기영 FnS 컨설팅 대표) △글로벌 3D프린팅 산업동향 및 국내 어플리케이션 사례(노용운 센트롤 본부장) △3D프린팅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 및 구성(최정필 코어라인 소프트 대표) △의료 3D프린팅 기술의 워크플로우 동향 및 임상적용사례(박상준 서울대 교수) △금속 3D프린터의 기술동향 및 향후 극복과제(김성빈 애니캐스팅대표) △3D프린팅용 플라스틱 소재개발 사례(강종원 롯데케미칼 파트장) △ISO 적층가공 분야 국제표준화 활동 및 KS 표준개발 현황 최두선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ISO/IEC JTC1 3D프린팅 및 3D스캐닝 분야 표준 활동현황(심규원 연세대 교수) △무역기술장벽(TBT)의 이해와 대응방안(이종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과장) △세라믹 3D프린팅 표준화 전략(최기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책임) △3D프린팅 품질·환경평가분야 국제표준개발 동향(박경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책임) △의료 3D프린팅 기술분야 국제표준개발 동향(문영래 조선대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선다.
참가신청은 5월11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3D융합산업협회 사무국 (02-6388-6086, 3d@gokea.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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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UG-한서대, 산업용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맞손
신근순 기자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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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건립 본격 추진
3D프린팅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소재 및 출력물에 대한 신뢰성을 지원하는 센터가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19년 지역산업 거점 신규 사업’에 ‘3D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 사업’을 응모하여 지난 4월20일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230억원(국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 주관을 맡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울산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건립 △장비구축 △품질평가 규격개발 △기업지원 등이다.
‘3D 프린팅 품질평가센터’는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내 부지 3,220㎡, 건축연면적 3,967㎡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의 수요산업 적용 확산을 위해 △소재, 물성, 환경성, 안전성 등 규격개발 및 표준화 기준 마련 △품질평가 장비 구축 △분말소재 실증화 △품질평가 분석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산국가 산단을 중심으로 3D프린팅 소재(화학·비철금속) 중소기업들이 지역 범용 소재산업을 3D프린팅용 첨단 신소재로 국산 상용화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국산 소재·장비의 성능평가 및 환경성·안전성 검증 체계가 미흡해, 국산제품의 신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화가 촉진될 것”이라며 “울산테크노산단에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와 더불어 기 건립중인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연구센터,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대선 공약인 국립3D프린팅연구원 설립 등을 통해 울산이 대한민국 3D프린팅산업의 허브도시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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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금속 3D프린팅 시장 진출 추진
신근순 기자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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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컨소시엄, 185억 규모 크라운 3D프린팅 기술개발 선정
신근순 기자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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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3D프린팅 전문가, ‘인사이드 3D프린팅’ 총출동
오는 6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프린팅 2018’ 컨퍼런스에서 GE, HP, 3D시스템즈, 오토데스크 등 세계 최정상급 연사가 대거 방한해 강연을 펼친다.킨텍스는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 5홀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기간 중 국제 컨퍼런스에 총 40명의 연사 방한이 확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첫날, 오프닝 기조연설자로는 ‘살아 있는 3D프린팅의 전설’로 불리는 아비 레이첸탈(Avi Reichental)이 나선다. 그는 세계적인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의 회장직을 12년 간 수행 했으며, 현재 엑스포넨샬웍스(Xponentialworks)의 회장, 나노 디멘젼(Nano Dimension)의 이사직 등 공식 직함만도 10여개에 이르는 업계 거물급 인사로 알려져 있다.
인쇄회로기판(PCB)을 3D프린팅으로 한번에 출력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한 이스라엘의 나노 디멘젼(Nano Dimension)의 아밋 드로(Amit Dror) 대표 역시 제조 트랙의 컨퍼런스 연사로 확정됐다. 회사의 PCB 3D프린터 ‘드래곤플라이 2020’은 이번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홀에서 한국 총판계약을 체결한 HDC(대표 서찬경)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덴탈, 쥬얼리 전문 SLA 3D프린터 메이커인 이태리 DWS의 마우리치오 코스타베베르(Maurizio Costabeber) 최고 기술경영자 역시 기조 연설자로 나서 27년 이상 경력을 바탕으로 3D프린팅 스토리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HP의 알렉스 라루미에르(Alex Lalumiere) 글로벌 디렉터 역시 제조 트랙의 주요 연사로 확정돼 ‘HP, 승자 독식의 디지털 제조시대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공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데스크탑 메탈(Desktop Metal)의 천킷 칸(CK Kan)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렉터는 메탈 트랙에서 ‘메탈 3D프린팅의 진화: 프로토타입에서 대량 생산까지’라는 주제로 저가격으로 양산이 가능한 자사의 메탈 프린팅 기술을 발표한다.
바이오, 메디컬 트랙에서는 미국 애스펙트 바이오시스템즈(Aspect Biosystems)의 테이머 모하메드(Tamer Mohammed) 대표가 ‘차세대 바이오 프린팅과 주문형 인간 세포조직’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행사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 사전 등록시 인사이드 3D프린팅과 함께 열리는 LED/OLED 엑스포, 로보 유니버스&K드론, VR서밋 등 전시회를 별도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시회는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하는 신도리코를 비롯해 한일프로텍(실버 스폰서), 3D시스템즈, 한국델켐, HDC, 헵시바, 에이엠코리아 등 약 90개사 3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