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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이공계大 장학금 전달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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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 4차 소방기술전문교육'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 황정연)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 까지 4일간 일선 소방공무원 등 실무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능력과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2009년 제4차 소방기술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소방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소방기술전문 교육은 각 시 ,도 소방본부 및 소방관서 등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내, 외부 전문가(기술사 등)를 초청해 소방검정제도 및 신제품 동향에 대한 이론교육과 최신시헙장비 등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8월11일 위험물사업 본부장으로 조규장 본부장이 취임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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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바이오 에탄올 공장 들어선다.
금호석유화학이 여수산단에서 해조류 바이오 에탄올 공장을 세운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7일 도청 정양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기옥 금호석유화학(주) 대표, 김경수 바이올시스템즈(주) 대표, 강성종 전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금호석유화학은 2013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10만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해조류 바이오 에탄올 양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국내외에 대규모 양식단지 조성 및 양식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특히 기후여건 등으로 연중 해조류 생산이 가능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양식장 시설을 추진, 2013년 양산시기에 맞춰 1만㏊의 양식장을 확보, 연간 50만톤의 해조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올시스템즈(주)는 오는 2011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1일 4,000ℓ급 파일럿플랜트를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도내에 건립하고 상용화를 위한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홍조류에서 바이오 에탄올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연구소 기업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을 우리 도가 한발 앞서나가게 됐다”며 “해조류 연구·생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전남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자 세계 최초로 원천기술을 확보한 해조류 바이오 에너지개발이 첫걸음을 띠게 돼 앞으로 전남이 세계 해조류 바이오 에너지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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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리모티브-울산시 ‘MOU’
SB리모티브는 울산에 리튬이온전지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울산시(시장 박맹우)와 SB리모티브(주)(대표 박영우)는 지난달 27일 울산시청 신관 7층 상황실에서 ‘전기차량용 리튬이온 2차전지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SB리모티브는 삼성SDI 울산공장 부지내에 EV 및 HEV用 리튬이온 전지 생산라인을 건설하고. 울산시는 공장건설 및 투자와 관련한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SB리모티브는 향후 신규공장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에 있어 울산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데 노력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실제로 이번 투자를 통해 2012년까지 울산시에서만 약 700여명을 신규고용하고 공장건립과정의 단기고용과 연관기업들의 고용유발효과를 통해 울산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전기자동차용 리튬2차전지 생산공장 유치는 우리시가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의 중심지임은 물론 에너지산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 계기 될 것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SB리모티브 박영우 대표는 “SB리모티브는 울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신규 공장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향후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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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보, 미래산업 등에 특화보증 시행
전남신보가 전남도 역점 시책인 미래산업, 녹색산업, 벤처기업등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산업 등에 대한 특화보증’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남도는 우주항공산업·신소재산업·조선산업·생물산업·신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분류하고 이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방침으로 정해 전담부서를 설치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전남신보는 이런 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미래산업 및 이와 관련된 산업에 대해 보증 가능한 금액을 일반보증의 경우 연간 매출액의 1/3 에서 1/4 범위 내에서 지원하던 것을 1/2 이내로 확대 적용하고 보증료율도 신용도 등에 따른 적용보증료에서 0.2%p를 차감해주기로 했다.
김윤옥 전남신보 이사장은 “정부의 각종 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증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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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식재산센터, 中企 특허 해결사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중소기업 특허 해결사를 자임하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업체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상암동 DMC산학협력센터에 지난 4월 문을 연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정보통신‧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ㆍ바이오분야 전문변리사 5명과 특허컨설턴트 4명 등 전문가 10명이 소규모 중소기업 대상으로 개발,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명세서 작성 대행을 비롯한 전 단계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비용, 정보 부족 등 여러 문제로 특허에 골머리를 썩이다 센터의 문을 두드리는 업체가 하루에만 40여 업체에 달한다.
지식재산센터 남준욱 변리사는 “현재까지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300여개 기업이며, 이중 특허를 출원한 기업은 80개 업체다. 그리고 해외 특허출원지원 등을 통해 다수의 기업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해외 특허출원을 희망하는 50인 미만 중소기업에게 해당 국가의 특허취득 여부를 조사해 알려주고 출원비용의 50%를 지원하는 ‘해외 특허출원 지원’, 특허기술을 보유한 15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특허 스타기업 육성’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관련 컨설팅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화(02-380-3632), 이메일,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식재산센터 웹사이트(www.ripc.org/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국 기자
20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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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경북 新성장기업 선정
포항 철강공단에 위치한 시노펙스(대표 손경익)가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7일 시노펙스에 따르면 회사는 경상북도가 제정한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돼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신성장기업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기술혁신적이고 미래성장이 유망한 중소제조업체를 분기별로 발굴해 표창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기술개발, 해외시장 개척사업 우선 참여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시노펙스가 포항시내에 운영하고 있는 정수시스템이 시노펙스의 수처리 필터를 사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21세기 블루골드라 불리는 물 사업 분야의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해 신성장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지난 1986년 국내 최초로 철강포장지인 방습지와 방청지를 개발, 철강포장지 분야에서 유일하게 KS인증과 ISO 9000, 14000 인증을 획득한 업계 선도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철강용 판지, 마그네슘 판재용 방청포장지 등 친환경 철강포장지 개발로 녹색성장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자부했다.
현재 회사의 제2 성장동력으로 물 사업을 선정, 국내 최초로 ‘나노복합분리막’을 개발하고 중공사분리막 전문회사인 시노펙스 케미코아, 엔지니어링 전문회사 시노펙스 그린테크 등 자회사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현재 수처리 분야에서 선진국 못지않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 지난해 1,01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매출액 3,000억원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는 “지속저긴 기술개발과 수처리분야 인재확보 노력을 지속해 해수담수화, 소규모 정수사업, 하수 및 폐수 처리 등 물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노펙스는 이번 신성장기업 선정을 계기로 물사업 전문팀을 구성하고 필터기술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합병한 태웅환경기술의 수처리시스템 기술과 스토펙스 그린테크의 플랜트 기술 등 계열사를 연결해 신속하게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편집국 기자
20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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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화, 분기 최대 순이익
한화석화가 지난 2분기에 사상 최대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석유화학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76% 감소한 7,251억6,900만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69.2% 증가한 1,359억1,8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70.88% 증가한 1,290억4,800만원을 기록해 분기 순이익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한화석화의 관계자는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폴리에틸렌(PE)와 폴리염화비닐(PVC) 등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편집국 기자
200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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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버스 84%가 CNG버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전체 시내버스의 84%인 6,400대와 마을버스·청소차 989대를 천연가스차량으로 보급하고, 천연가스버스 운행의 필수 기반시설인 CNG충전소 46개소를 설치하는 인프라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버스와 청소차량에 대해서도 천연가스차량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입융자금 지원 등을 통해 보급을 활성화하고 있다.
천연가스버스 운행의 필수 기반시설인 CNG 충전시설도 대폭 확충해 현재 46개소(고정식 40, 이동식 6) 설치해 하루 9,120대의 충전 능력을 갖추고, 2010년에는 하루 10,000대까지 충분한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고정식충전소를 42개소로 늘리고 2010년까지는 47개소를 확보할 계획이며, 당초 2010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고정식 충전시설 5개소도 조기 설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전거리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고정식 충전시설의 확보에 따라 이동충전차량에 의한 중계충전방식으로 예산이 많이 투자되고 있는 이동식은 점차 폐쇄해 연료보조금 등 예산을 연간 40억원 정도 절감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천연가스버스 도입 등의 자동차 오염물질 저공해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꾸준히 감소했다”라며 “특히 지난해 측정이래 가장 낮은 농도를 달성했으며, 전국 대도시 중에서도 가장 큰 미세먼지 농도 감소 폭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201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완료하고, 2010년부터 CNG풀하이브리드버스를 도입하게 되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연비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국 기자
20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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