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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영세기업 온라인 활로 뚫었다
경기테크노크파크(원장 문유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전자무역지원사업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최근 경기TP에 따르면 안산시(시장 김철민)와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사업의 일환인 ‘알리바바닷컴 등록지원과 IT품질경쟁력향상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인터넷 전자무역지원사업은 지역의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IT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자무역 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을 이용해 온라인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AITA는 이를 통해 총 7개사의 등록을 지원했으며 수혜기업은 수출계약 14건, 9만6,878달러 어치의 온라인 실적을 올렸다.이들 7개사는 총 수출금액의 10%에 달하는 금액을 차지해, 오프라인 수출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수출계약도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한편 경기TP AITA 관계자는 “IT·SW기업의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IT품질경쟁력향상지원사업을 실시해 관내 IT·SW기업에 GS인증 5건, ISO9001/14001 인증 5건, 녹색기술 인증 1건, CE인증 1건, 안전 인증 3건, GMP인증 1건, 전기안전 인증 1건 등 총 17건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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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대경권 신성장동력 2,200억 지원
지경부가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담당할 3대분야 10대 역점산업에 올해 2,200억원을 지원한다.지식경제부는 지난 27일 대구 EXCO에서 ‘2011년 지식경제부 시책 및 지역사업 설명회’와 ‘대경권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해 무역 1조불 시대 달성을 위해 지역의 수출, 투자, 일자리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박영준 제2차관, 대구광역시 남동균 정무부시장,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 경북대·영남대·포항공대·영진전문대 총장, 대구은행 하춘수 은행장 등 지자체, 언론기관, 대학 및 지역경제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대경권 주요 인사들은 대구 R&D 특구 지원 확대,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구·경북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설립 지원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이에 지경부는 대구·경북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첨단 과학산업 거점 조성 △녹색성장산업 기반 조성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분야 10개 역점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 계획을 밝혔다.올해 지원 금액은 약 2,200억원으로 특히 첨단 의료기기산업 및 IT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20억), 감성터치플랫폼개발 및 신산업화지원(20억), 첨단메디컬섬유소재개발(30억) 등 3개의 글로컬산업거점 지원사업이 올해 신규로 착수된다. ‘3대 분야 10개 역점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첨단 과학산업 거점 구축의 일환으로 대구신서에 IT기반 의료기기 시설이 구축되며 지난 1월 지정된 대구 R&D특구에 사업화 및 기술 창업이 지원된다. 또한 대구·경산·영천·구미·포항 등 11개 지구에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조성된다.녹색성장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지속 지원하고 경주에 한수원과 방폐공단의 이전과 함께 원자력 연구·교육·의료기관이 유치되는 등 경북원자력클러스터가 구축된다.융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모바일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며 실용로봇 상용화 기반마련과 함께 로봇산업진흥원이 운영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부품소재 산업과 메디컬 섬유소재산업이 본격 육성된다.이날 간담회에서 박영준 차관은 “융합·녹색의 시대를 맞이해 대경권이 과거 산업화의 경험, 전자·기계·원자력 산업의 인프라 및 뛰어난 인적자원 활용으로 미래 융복합산업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 날 오전 박영준 차관이 현안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원장 이인선)을 방문한 자리에서 과학기술원측은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계획상의 ‘뇌졸중 재활치료로봇연구센터’ 지정 방안 등을 건의했다.
신근순 기자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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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플라즈마응용산업’ 육성 본격화
고봉길 기자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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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지역 일자리 목표 대책’ 공시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지난 27일 ‘부천지역 일자리 목표 대책’을 공시했다. 부천지역의 공시 주요내용으로는 민선5기 종료시기인 2014년까지 고용률 59.3%, 취업자수 44만1,666명, 그리고 6만1,06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다. 이에 앞서 부천시는 출발선상에서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자 지난해 8월 20일 고용노동부에 일자리공시제 참여의향을 밝힌 바 있으며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전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전문성 · 인력부족 등으로 업무추진에 애로가 많지만 경력 맞춤형 일자리 네트워크 민간전문가 초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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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그린마인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엄태준 기자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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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 준공
안정적 육상 소각 처리가 가능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이 준공돼 해양생태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난 26일 남구 성암동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은 남구 성암동 139-4번지 일원 부지 1만626㎡, 건축 연면적 4,905㎡, 일일 처리용량 300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09년 1월 착수, 지난해 10월 종합시운전을 거쳐 1월8일부터 정상 가동되고 있다.
사업은 한솔이엠이(주)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울산에스코(주)가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총 사업비 336억5,200만원(국비 30%, 시비 20%, 민자 50%)을 투입, 추진했다. 울산에스코(주)는 향후 15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설물 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성 등을 높이기 위해 슬러지를 소각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슬러지 건조시 재사용하는 친환경 시설로 건립했다” 면서 “앞으로 하수 슬러지를 육상 소각 처리함으로써 해양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수 슬러지는 ‘해양환경 관리법 시행규칙’ 등에 따라 오는 2월22일부터 해양 배출이 불가하다.
울산시는 현재까지 지역 내 하수 및 위생처리장(6개소)에서 발생하는 일일 220톤 규모의 하수 슬러지를 해양배출업소에 위탁 배출했었다.
고봉길 기자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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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메모리 반도체 교육센터 유치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솔렌시스(주)·한국마이크로칩테크놀러지(주)와 비메모리 반도체개발 전문교육센터 설립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은 광주시를 터치산업융합 메카지역으로 육성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솔렌시스(주)와 한국마이크로칩(주)은 1단계로 한국폴리텍Ⅴ대학에 올해 3월부터 전문강좌를 개설해 반도체칩 설계전문가 강의, 응용터치센서 및 가전제품 분야 강의를 통해 1학기 3학점 40명씩 매년 100명을 마이크로칩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교육생들에게 장학금지급, 성적우수자 미국 해외연수 제공, 마이크로칩 대표자 명의의 인력추천 등 취업알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향후, 2단계로 사업으로는 참여기업의 공동투자로 반도체 전문설계 및 개발교육 센터를 설립해 6개월 과정인 반도체칩 설계전문·고급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자는 수준별 엔지니어링 전문가 인증서 교부를 통해 지역내의 터치센서전문기업, 가전·자동차 분야 대기업, 글로벌 IT기기 기업 등 취업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터치센서 유망기업인 솔렌시스(주)와 연계된 세계적인 반도체 교육센터를 유치하게 된 것은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양성과 취업까지 연계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의 첫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광주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광주시는 광기반융복합, 문화콘텐츠 융복합 등 특화산업 집중 육성으로 고급 전문인력 수요처가 증대돼 반도체 특성화 교육의 지속적인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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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스솔라 등과 투자협약
충청북도가 2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대원다이캐스트공업(주)(대표 이강완), (주)테크노시스(대표 황운현), (주)제스솔라(대표 최재경) 등 3개 부품소재업체와 1,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원다이캐스트공업(주)는 자동차 부품 및 가스계량기 부품 등을 생산해 현대, 기아, 대우자동차 등에 공급하는 인천시 서구 소재 업체로서, 공장부지 확장과 물류비 절감을 위해 2013년까지 12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청주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LCD용 편광판 검사 전문 기업인 (주)테크노시스는 LG화학에서 생산한 편광판을 출하 전에 가공하고 전수 검사를 실시해 LG디스플레이 등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2013년까지 143억원을 투자해 OLED 부품 가공,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제조, 터치패널 모듈 제조 등 정보전자분야 기초소재 가공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둔 태양전지 제조업체 (주)제스솔라는 증평산업단지에 1,040억원을 투자해 연간 300MW의 태양전지와 300MW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연간 40MW의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이나 일본 등에서 독점하던 태양전지 제조설비를 국산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와 생산장비를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들 업체와의 투자협약으로 922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민선5기 충북도에서는 27개 기업, 2조1,473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바 있다.
김성준 기자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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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 상반기 쾌속조형 인력양성교육
(재)송도테크노파크는 다음달 14일부터 2주간 인천지역 중소기업 설계 실무자 및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쾌속조형 인력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쾌속조형시제품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설계 및 해석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3차원 설계 및 전산해석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송도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 19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각 교육별로 선착순 2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자세한 사항은 (재)송도테크노파크 웹사이트(http://www.step.or.kr) 또는 (재)송도테크노파크-쾌속조형사업 웹사이트(http://rp.step.or.kr)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송도테크노파크 디지털설계가공실(032-260-0741)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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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범도민 E절약 특별대책 추진
이일주 기자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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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a>
▶ 대변인 언론담당관 이 강 석▶ 대외협력담당관 윤 석 환▶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임 봉 재▶ 기획조정실 평가담당관 김 인 구▶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연 제 찬▶ 기획조정실 비전담당관 류 인 권▶ 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단장 박 덕 순▶ 기획조정실 디자인총괄추진단장 이 세 정▶ 경제투자실 경제정책과장 오 후 석▶ 경제투자실 과학기술과장 이 부 영▶ 경제투자실 경기일자리센터장 이 문 행▶ 교통건설국 기술심사담당관 김 기 봉▶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김 한 섭▶ 자치행정국 특별사법경찰단장 이 홍 균▶ 문화관광국 콘텐츠과장 김 재 섭▶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장 한 배 수▶ 도시환경국 특별대책지역과장 한 태 석▶ 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과장 김 관 수▶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김 승 호▶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송 영 국▶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김 춘 식▶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박 병 선▶ 의회사무처 류 호 열▶ 의회사무처 유 동 운▶ 의회사무처 이 문 선▶ 기획행정실 군관협력담당관 직무대리 박 인 복▶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장 직무대리 송 대 성▶ 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과장 직무대리 홍 덕 표▶ 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직무대리 정 은 섭▶ 의회사무처 (4급 직무대리 요원) 고 광 갑▶ 의회사무처 (4급 직무대리 요원) 우 관 명▶ 경제투자실 에너지산업과장 직무대리 한 정 길▶ 도시환경국 도시주택과장 직무대리 백 충 현▶ 수도권교통본부 (파견) 김 귀 영▶ 자치행정국 인사과 통일교육원 (파견) 강 승 도▶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행정연수원 (파견) 장 영 근▶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행정연수원 (파견) 서 강 호▶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행정연수원 (파견) 이 종 호▶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행정연수원 (파견) 강 승 호▶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행정연수원 (파견) 민 천 식▶ 자치행정국 인사과 지방행정연수원 (파견) 안 광 현 ▶ 도로사업소장 (복귀) 이 홍 재▶ 평택시 (전출) 손 종 천▶ 자치행정국 인사과 (전입) 김 병 길 ▶ 민간근무휴직 윤 성 진
고봉길 기자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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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公 경북지사, 재활용의무이행계획서 접수
한국환경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신현주)는 대구 경북지역에 소재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및 환경성보장제도(EcoAS) 대상업체의 2011년도 재활용의무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출대상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제품군(전지류, 타이어, 윤활유, 형광등) 및 포장재군(종이팩, 유리병, 금속캔, 합성수지)을 사용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사업장이며, 환경성보장제도는 전기 전자제품의 제조·수입업체이다.
특히, 올해는 합성수지재질의 부동액, 브레이크액 및 윤활유 포장재 및 수산물양식용 부자(浮子)가 재활용의무대상에 추가돼 위 제품을 제조·수입하는 회사는 의무이행계획서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재활용의무이행계획서의 제출기한은 오는 31일(재활용의무생산자일 경우 최초 출고·수입일로부터 30일 이내)까지며 기한 내 미제출시에는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처분을 받게 되므로 관내 사업장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서류 및 인터넷으로 제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웹사이트(www.epr.or.kr) 또는 환경성보장제도 웹사이트(www.ecoas.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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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술보급사업 6억6,000만원 투입
고봉길 기자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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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
광주광역시 및 전남 장성군 일원 총 18.73㎢와 대구광역시 및 경북 경산시 일원 총 22.25㎢가 연구개발특구로 추가 지정돼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될 전망이다.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17일 지경부 회의실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해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안)’ 및 ‘광주·대구연구개발특구 추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확정했다.‘광주 및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광주광역시 광산구·동구·북구 및 전남 장성군 일원에 조성되는 광주연구개발특구는 광기반 융복합 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구축된다. 첨단 1지구, 첨단 2지구에는 광산업 연관단지가, 첨단 3지구에는 한중일 개방형 협력단지가, 신룡지구에는 미래성장 집적단지가, 나노산단에는 나노산업이, 진곡산단에는 미래동력산업 연관단지가 각각 들어선다.대구연구개발특구는 대구광역시 동구·북구·달서구·달성군 및 경북 경산시 일원에 조성되며 IT기반 융복합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구축된다. 특구에는 테크노폴리스지구, 성서첨단산업지구, 융합R&D지구, 의료R&D지구, 지식서비스R&D지구 등이 조성된다. 이들 특구 육성사업은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안건을 발표한 박종구 지경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은 “대덕, 광주, 대구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광역경제권의 혁신 역량 확충과 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전기(轉機)가 될 것”이라며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위원회에서 확정된 안건 중 하나인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은 ‘지식창출-기술혁신-창업의 생태계가 약동하는 4만달러 혁신경제의 견인차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발전형 혁신 클러스터 육성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벤처생태계 조성 △특구 커뮤니티 강화 △기업환경 및 생활환경 개선 등 4대 중점 추진분야, 9개 정책과제로 구성돼 있다.
엄태준 기자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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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장원철 원장, ‘근무기강 확립’ 지시
충남테크노파크(장원철 원장)는 최근 단행한 팀장급 정기인사와 설 연휴를 앞두고 근무기강 해이와 행정누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기강 확립 지침안'을 마련해 내달 말까지 자체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지침의 주요내용은 △출퇴근 시간 엄수 △무단 이석 금지 △시간외 근무·출장관리·근무상황부 철저 △부서이동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철저 △팀·개인 업무분장 철저 등이다.행정지원실 경종수 총무팀장은 “설날을 전후해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근무기강 문란행위와 행정누수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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