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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현대·기아車로부터 감사패 수여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현대차의 DFSS(Design For Six Sigma) 혁신활동 우수 추진 담당자 및 협력업체 포상의 날인 “DFSS DAY”를 맞아 현대차연구개발본부로부터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DFSS 감사패를 15일 받았다. 사업수행은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와 연계, 울산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기위해,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들 과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 강도 높은 집체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울산테크노파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DFSS 48개 과정, 829개 업체 총 1,100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그 공로로 2009, 2010년에 이어 2011년까지 3년연속 DFSS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DFSS는 과학적인 통계기법을 적용하여 자동차 제품 개발에 있어서 제품의 설계 부문 뿐만 아니라 행정, 생산 등을 포함하는 모든 종류의 프로세스에서 결함을 제거하는 방법론으로써, 자동차부품업체의 품질개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 뿐만 아니라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경부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울산지역거점기반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는 사업으로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2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울산지역의 전략산업분야(자동차, 정밀화학, 환경, 조선해양)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해 지역 기업체의 연구기반 역량강화 및 국제경쟁력확보를 통한 전략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2006년부터 울산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약 5,000여명의 자동차관련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TP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자동차부품산업 분야 R&D 및 현장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미래형자동차 관련 신기술교육을 위해 새로운 교육수요조사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 개발 등 울산지역 자동차부품 업체의 신기술 관련 연구역량 향상을 통해 울산지역이 진정한 자동차산업 분야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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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녹색 인프라 구축 시급“
신근순 기자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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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산단 경인본부, 中企발전 ‘맞손’
신근순 기자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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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배추, 실합니다”
김성준 기자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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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아시아 시장개척 속도 낸다
충북지역 기업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지난 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과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제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개척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중국은 동북 3성 지역의 IT 및 바이오기업과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충북TP 남창현 원장과 기업인, 충북도 관계자 등이 방문한다.남원장 일행은 9일, 1991년 중국 국가급 산업구로 지정된 대련 하이테크산업구 관계자와 만나 마케팅 연계방안을 협의하고 향후 MOU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산업구는 2,5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세계 500대 기업만 57개 기업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로, 국내 IT기업들로부터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이들 일행은 10일, 심양지역이로 이동해 본계경제개발구와 기술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계경제개발구는 중국 동북지구의 산업적 요충지로 바이오의약과학기술이 집적돼 있는 지역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충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산업투자 촉진 △공동신약개발 추진 △양국 교차 임상시험 △기술/인력 교류 △기술정보 서비스 등에 대해 합의할 예정이다.또한 충북도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오이타현에서 IT기업간 수출상담회를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했다.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8월부터 충북TP뿐만 아니라 한국산업단지공단 층북지사, 일본 반도체산업 산학연관 협의체인 LSI클러스터, 일본무역진흥회 등 4자가 참여해 양국 기업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협력한 결과로, 1:1비즈니스상담 및 기업 대 기업 업무협약 등이 진행됐다.이를 위해 한국에서 충북TP 홍양희 기업지원단장과 산단공 충북지사 김경오 차장, 기업인 등 14명이 참석, 일본에서는 일본무역진흥회 혼조 오이타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간 오이타현 히로세 가쓰사다 현(縣)지사와 면담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에 대한 일본의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시장인 중국과 일본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특히 충북도와 산업생태계가 유사한 지역을 거점삼아 충북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플렛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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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잠자는 특허·신기술 깨운다
이일주 기자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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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기차 선도도시’ 선정
이일주 기자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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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기車 클러스터 ‘구축 본격화’
전라남도가 전기자동차클러스터 특화산단인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에 전기자동차 생산 및 부품 제조 등 연관기업 4개사를 유치하며 전기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주)신옥테크 등 4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투자협약에 따라 (주)신옥테크(대표 박인철)는 영광 대마산단 내 6,600㎡ 부지에 92억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용 냉난방공조기 모터와 하이브리드 소형풍력발전시스템(10KW)을 양산할 계획이다.
(주)큐텍크(대표 한길환)는 영광 대마산단 내 9,900㎡ 부지에 136억원을 투자해 골프카 및 저속전기자동차를 생산한다. 현재 태국 등 해외 골프카 시장에 진출, 레일카트와 잔디관리장비 등도 생산하고 있는 회사는 오는 2015년 8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주)티에이치티(대표 하태환)는 영광 대마산단 내 9,900㎡ 부지에 167억원을 투자해 농어업, 공장, 골프장 등 다목적 전동카트를 생산한다. 회사는 가벼운 4륜구동 변속기를 개발 완료해 이를 카트에 장착할 경우 기존 제품보다 효율이 30% 향상된다고 밝혔다.
(주)우진시스텍(대표 최장열)은 영광 대마산단 내 9,900㎡ 부지에 107억원을 투자해 이동정비차 및 레저용 저속전기차를 생산한다. 회사는 국내외 최초로 보조엔진이 없고 매연도 배출하지 않는 초박형 에어컴프레셔를 정착한 이동정비차를 개발했으며 2015년 매출 7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전기자동차 시범도시이자 교통 접근성이 좋은 영광은 대마산단을 전기자동차클러스터 특화산단으로 조성하고 있어 연관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며 “전남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이런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에 튼튼히 뿌리내리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신근순 기자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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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 지원기업 제품, 참관객 이목 끌다
신근순 기자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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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 해양 E 자원개발 본격화
고봉길 기자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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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그린E 선도도시 도약 기반 구축
이일주 기자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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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의 ‘별’, 세계 무대에 떴다
김성준 기자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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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마이스터高’ 본격 지원
김성준 기자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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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市·화학硏, 정밀화학 기술 개발 ‘맞손’
울산광역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이 울산지역 정밀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 이하 울산TP)는 지난 2일 울산지역 정밀화학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정밀화학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2011 정밀화학 기술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무역역조 개선 분야로서 과제 종료 후 2년 이내 사업화가 가능한 과제를 우선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3~4개의 과제에 2억원 내외가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정밀화학 전 분야로 촉매, 전자재료, 고분자 소재 등과 염료·안료·도료, 기능성 색소, 탈취제, 접착제, 각종 첨가제, 의약, 친환경 농약, 면역제어제 등이다.지원금 한도는 총 사업비의 80%까지며, 대기업이 주관기관일 경우 70% 까지 지원한다. 기업은 총 부담금의 10% 이상을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또한 이번 사업은 기술료를 징수하는데 개발사업 종료 후 ‘성공’으로 평가될 경우 기업지원금의 20%를 3년 균등 분할 납부해야 하며, 대기업이 주관기관일 경우는 지원금의 30%를 3년 균등 분할 납부해야 한다.더불어 과제 종료 후 ‘성공’으로 평가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기술료를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납부할 금액의 20%를 할인해준다.신청자격은 화학 관련 제조업이며 주관기관을 포함한 사업 참여 기업 중 울산 소재 기업의 비중이 3분의 2 이상 이어야 한다. 울산TP 정밀화학사업단은 오는 10일 오후 4시에 울산시 중구 다정동에 있는 정밀화학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과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계획서 제출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신청서 접수는 사업계획서 및 첨부 증빙 서류를 정밀화학사업단에 직접 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밀화학사업단 김도한 실장(052-219-8582, sensor71@utp.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일주 기자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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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Mg·Al 기술에 2억 지원
이일주 기자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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