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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커뮤니케이션紙 창간
김성준 기자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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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獨 드레스덴, 나노융합 협력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벤치마킹 도시로 삼았던 세계적인 과학도시 독일 드레스덴시와의 교류협력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독일 드레스덴공대 Gianaurelio Cuniberti 교수,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Juergen Schreiber 박사와 한태영 박사 등 일행 4명은 대전을 찾아 23일 나노종합팹센터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를 방문해 나노관련 인프라와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어 오후 4시, 나노산업 관련 대전소재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나노융합기술 협력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Gianaurelio Cuniberti 교수는 드레스덴 공대 나노기술분야의 연구 현황을 설명하고 “양 도시간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노융합분야 기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Juergen Schreiber박사와 한태영 박사는 독일과 드레스덴시의 나노기술 동향과 나노기술을 활용한 진단분야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조성되는 대전시와 앞으로 활발한 공동연구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 발표자로 나선 한밭대학교 노용영 교수는 인쇄전자분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양 도시간 나노융합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상호 협력해나가자”고 드레스덴 관계자에게 제안했다.
한편 이번 독일 드레스덴 관계자의 대전 방문은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 대전시 관계자가 드렌드덴시를 방문해 양도시간에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논의한 이후 첫 교류 행사로 이뤄졌다.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날 세미나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향후 과학벨트의 성공적 조성과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전시가 세계적인 나노융합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레스덴시와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전시도 기초연구-비즈니스-사업화의 선순환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드레스덴시와 같이 과학벨트와 대덕특구의 기초-응용-첨단산업의 유기적 네트워크가 구축된 혁신적인 클러스터로 조성해 세계적인 기초과학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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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및 창업자 발명·신기술 '한눈'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개발한 발명·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1 부산 발명·신기술 창업박람회’가 24~26일 3일간 180개사 284개부스로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BEXCO 주관으로 열리며, 시민발명경진대회 시상식, 바이어비즈니스 상담회, 창업컨설팅, 기술이전세미나, 특성화고 창업아이템발표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야외 전시장에 녹색성장체험관을 설치, 시민들에게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4회째로 개최되는 부산발명·신기술창업박람회는 지역 유일의 발명을 특화한 박람회로 2010년 153개사 212부스에서 올해 180개사 284부스로 확대되고 일본, 중국기업도 20개사가 참여한다. 전시관은 크게 중소기업관(B2B관, B2C관, 국제관, 창업보육관, 투자유치관), 산학공동기술개발품을 소개하는 신기술관, 개인발명가들의 발명품을 소개하는 발명장려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단체관람 신청을 받는다.
엄태준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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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부품社 정보교류의 장 마련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에서는 지난 23일 문수컨벤션(루브르 홀)에서 최신의 자동차 부품제조 신기술 소개를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의 자동차 산업에서 대두되는 첨단의 신기술과 인간의 감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세미나는 △경량소재의 적용 추세 및 향후 전망(현대차 윤광민 차장) △최신 레이저 금속 가공기술(한국기계연구원 강희신 박사) △최신 정밀가공 기술 소개(DMG/모리세키코리아 김중경 이사) △최신 금형제조기술 동향(현대차 김병훈 팀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완성차 업체, 전문연구소, 부품업체의 최신기술 공유로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 관련 기업은 물론 학계와 연구계의 부품기술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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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 3G-바이오사업 본격 추진
신근순 기자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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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재생E·부품 등 기업 유치 가속
전라남도의 신재생에너지, 부품산업, 식품 등 전략산업 관련기업 유치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한국야쿠르트 등 친환경 식품가공 기업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 7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12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LK GLSP(대표 이상선)는 영광 대마산단에 18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베어링 및 구동축 커넥팅 등을 생산한다. 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기업으로 중국 절강성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등 자동차 부품산업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전량 대우상용차, 대우버스, 쌍용자동차 및 현대상용차 등에 납품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지기업(대표 정한섭)은 영광 대마산단에 128억원을 투자해 전기 삼륜오토바이, 레저용 전기 자전거 등을 생산한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전기삼륜오토바이는 도시 소형화물 배달용 또는 농업용 화물 운반용으로 활용이 가능해 농촌과 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주)에이스 파워텍(대표 김하식)은 영광 대마산단에 75억원을 투자해 초경량 풍력발전기 및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생산한다. 신재생에너지, 대체에너지관련 토탈 솔루션기업으로 초경량 가변익 발전기 생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등 하이브리드 버스승강장 개발 등에 관한 국책사업을 시행중이다. 2012년 초 공장을 준공해 초경량 풍력발전기, 풍향유도형 발전기 및 고효율 태양광발전 구동시스템을 생산, 전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코에너지(대표 김성미)는 장성 삼계농공단지에 86억원을 투자해우드 고형연료와 톱밥을 생산한다. 정부의 환경 정책적 규제강화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사업장 폐기물과 산림부산물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 설치와 기술개발을 가지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광주 전남에서 생산되는 산업 폐기물을 친환경으로 처리해 농가와 산업 현장에서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펠릿을 생산해 싼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주)비오앤크(대표 이덕용)은 장성 동화종합전자농공단지에 136억원을 투자해 LED 가로등주 및 콘크리드 파일 몰드금형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공장 옥상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연간 약164만Kw의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매하거나 자체 활용할 계획이다. (주)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는 나주 일반산단에 480억원을 투자해 6개 생산라인을 갖춰 내년 3월부터 ‘꼬꼬면, 왕뚜껑’ 등 라면류 1,350만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 10개 생산라인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주)HS참푸드(대표 한형숙)는 나주 송촌동에 36억원을 투자해 버섯균사체를 이용한 건강음료를 생산한다. 박준영 도지사는 “모두가 전남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과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제품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친환경 녹색식품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업”이라며 “도에서도 기업 경영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인력 채용과 직원들의 주거 및 교육환경을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주 기자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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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에기硏, 태양광산업 발전 ‘맞손’
충청북도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서덕모 정무부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양전지 종합기술 지원센터 건립·운영과 더불어, 태양광 R&D 연구개발, 태양광 산업 R&D 정부사업 공동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협약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태양광 R&D의 중심 거점지역으로 발돋음함과 동시에 최근 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태양광 기업의 기술지원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난 3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태양광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태양전지스마트공정기술지원센터’를 유치한바 있는 충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분원 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근순 기자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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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 IMT육성사업, ‘먹거리’ 늘렸다
신근순 기자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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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IT융합, 해외 모델 찾는다
김성준 기자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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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입주 영상 기업, ‘날개’ 편다
김성준 기자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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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의 뉴 패러다임, ‘스마트 프로덕트’
모바일 앱,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지역산업 지원기관과 대학교가 관련산업 육성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와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SMARDI)의 스마트프로덕트 제품설계 및 디자인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수도권이 보유한 창조적 융합인프라를 활용한 ‘SNS기반 스마트프로덕트 신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SNS기반…’사업은 스마트 액세서리,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B2B 등 4대 핵심 스마트프로덕트의 설계와 디자인 기획에서부터, 시제품개발, 특허 및 기술지원, 마케팅 전략수립 및 국내외 시장 확보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프로덕트 성장을 위한 전주기 지원을 통해 대기업 중심의 스마트전자산업에 중소기업이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수원시, 안산시 등의 재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180억원, 사업기간은 지난 7월부터 오는 2014년 4월까지다.
경기TP 관계자는 “3년에 걸친 사업 추진을 통해 대·중소 상생협력과 새로운 밸류체인 구축을 통한 스마트기반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IT융합 전기전자통신 관련 제조 중소기업 중 IT를 통한 기존 제조업과 스마트기기와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관심이 있는 업체다.
수도권은 오는 21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부산지역은 내달 8일 부산TP, 경북지역은 내달 9일 경북TP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단장인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의 개회사를 비롯해 유망기업중점지원, 우수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연계지원, 전문 인력 양성지원, 사업화지원 등 각 세부별 담당자의 사업소개 및 설명회, 참여 기업인과의 간담회가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녹색성장지원팀(www.gtp.or.kr/ 031-500-3085)이나 성균관대 SMARDI사업단(031-299-6870/hejed@skku.edu)에 문의하면 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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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산업 산·학·연·관 전문가들 총집합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미래 모바일 융합산업 비전 수립을 위해 국회·정부·지자체·기업 관계자들이 대구에서 함께 모인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최하고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모바일융합 활성화 전략 컨퍼런스’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세계시장에서의 차세대 모바일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적 정책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 서상기(한나라당, 교과위)·이명규 의원(한나라당, 지경위) 등 정부와 지자체(대구·경북·구미), 모바일 대·중소 기업인, 대경지역 모바일 관련 학계 등이 대거 참석해 모바일 융합산업의 미래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오갈 전망이다.17일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2012년 IT산업 10대 이슈전망 및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설명회(1부)’와 ‘차세대 모바일 산업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패널 토의(2부)가 열리며 18일에는 전담기관인 KEIT에서 사업 평가 및 관리방안에 대한 설명과 실무자 간담회가 이어진다. 곽영길 대구시 과학산업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모바일산업의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산업 활성화 전략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이 모바일 산업의 세계적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구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일주 기자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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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PV산업 메카 박차
이일주 기자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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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실용로봇 기업 마케팅 지원
이일주 기자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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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7개 기관 E네트워크 구축
광주광역시가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시교육청, 광주교육대학교, 광주MBC, 광주매일신문,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7개 기관·단체가 지역협력체를 구축하고 에너지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다소비 생활문화 개선과 에너지 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협약기관 간 공동협력을 통해 광주시를 모범적인 저탄소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에너지네트워크 구축 및 에너지사업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으로 △에너지절약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LED 등 고효율기자재 보급 및 ESCO 사업지원 △에너지 전시회·포럼 등 교류 활동 △에너지생활문화개선 공동캠페인 △청소년 에너지절약 교육 및 교육용 컨텐츠 개발 △에너지절약 시민실천운동 전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시 연간 에너지 사용량(219만7,000toe)의 80%는 가정과 상업, 수송부문이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철에 지난 9.15 정전사태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 시민이 절전운동의 동참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업무 협약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기관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기관·단체간 역할 분담을 통해 에너지 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보급 및 에너지생활문화 개선운동을 적극 추진해 광주를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혜란 기자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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