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TP, IMT산업 지원 가속도 낸다
송도테크노파크가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을 돕기 위해 ‘IMT(Intelligent Mechatronics Technology·지능형 메카트로닉스) 산업 지원의 속도를 높인다.
송도TP는 통계청의 ‘2009년 광업·제조업 사업체 조사’를 바탕으로 인천산업의 구조를 분석한 결과, 인천 제조업체들의 평균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이 타 지역 대비 뒤처지고 있다고 판단,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제조업체의 평균 생산액은 104억1천100만원, 부가가치액은 35억3천300만원으로 전국 평균치(187억 원·62억5천700만원)의 절반을 겨우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송도TP는 인천의 뿌리산업인 기계·금속산업에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CT(문화기술) 등을 접목해 △유기성 폐기물의 실시간 함수율 측정 및 제어를 활용한 ‘바이오 고형연료 제조 시스템’ △적외선 광학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온도 시스템’ △광신호 해석 CAE를 통한 ‘내환경성 광전복합 커넥터’ 등 모두 3건의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관 및 참여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75개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는 ‘인천IMT산업협의회’를 기반으로 한 세미나와 분과회의, 워킹그룹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과제를 찾아내 사업화를 돕기로 했다.
이밖에 해외 선진 클러스터인 미국 RTP(Research Triangle Park)와 덴마크 ICN(International Cleantech Network), 스페인 안달루시아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국제포럼 개최 및 교류를 통한 공동과제를 발굴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윤 송도TP 원장은 “인천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이 다소 뒤처지고 있다”며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 가동 및 기술·경영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을 돕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1-12-21
-
충북TP 등 기관평가 ‘최우수’ 선정
김성준 기자
2011-12-21
-
충북TP, 반도체 패키징지원사업 본격화
김성준 기자
2011-12-20
-
경기TP, ‘녹색산업대상’ 시상식
지난 16일 개최된 ‘제2회 경기 녹색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주)하이레벤 등 8개 기업이 올해의 우수 녹색기업으로 선정돼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에 따르면 경기TP에서 치러진 이날 시상식은 제조·기술 부문과 보급·지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제조·기술 부문은 태양광 관련기업 (주)하이레벤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롬태크(주) △스피나시스템즈(주) △(주)이지닉스 △(주)코아옵틱스에게 돌아갔다.보급·지원 부문은 대상에 (주)삼미지오테크, 우수상에 △(주)거창전력 △한양전공(주)이 각각 선정됐다.제조·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하이레벤은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 최초로 녹색사업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올해 녹색성장위원회의 ‘올해의 녹색기술’ 선정, 국가녹색기술대상 은상 수상 등 녹색기술로 촉망받는 기업이다.또, 보급·지원 부문 대상인 삼미지오테크는 올해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지열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2008년 신재생에너지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경기도는 녹색인증 획득을 위한 기업 참여도 제고를 위해 수상 기업을 중심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23종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경기 녹색산업대상은 2010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의 시행과 함께 경기도가 도내 녹색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우수한 기술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종합지원사업인 ‘그린올(Green-All) 사업과 함께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김성준 기자
2011-12-19
-
충남TP, 지역전략산업 발전 유공기관 선정
김성준 기자
2011-12-16
-
충북TP 회원기업, 일자리 창출 돋보였다
김성준 기자
2011-12-16
-
대구TP, 전국 최우수 기업지원기관 ‘3연패’
이일주 기자
2011-12-15
-
송도TP, EU 최대 기술혁신기관과 기술 협력
신근순 기자
2011-12-15
-
전북TP,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
이일주 기자
2011-12-13
-
광주TP, '터치융복합산업‘ 지원
이일주 기자
2011-12-13
-
강원TP, 기업 IR 지원in
이일주 기자
2011-12-13
-
송도TP, 바이오산업 육성 ‘선도’
신근순 기자
2011-12-13
-
경기TP, 中企 스마트프로덕트 사업화 지원
중소기업이 개발한 스마트기기와 연동되는 하드웨어의 사업화를 위해 경기 TP 등 테크노파크가 나선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경기TP)와 부산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동의대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SNS기반 스마트프로덕트 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프로덕트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프로덕트란 스마트기기와 연동되는 하드웨어를 말하며 소프트웨어 일종인 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발맞춰 관련 중소기업의 앱 구축 및 제조의 일정부분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사업은 스마트기기관련 액세서리 등 하드웨어는 있으나 하드웨어와 연동되는 앱을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마켓에 구축하고 싶은 중소기업과 제품화비용(시제품제작), 금형비용 등을 지원받고 싶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되는 기업에겐 2,000만원에서 2,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신청기업 소재 테크노파크 및 동의대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경기TP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외에도 스마트기기관련 시장에서 중소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SNS기반 스마트프로덕트 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많은 교육, 특허, 인증, 해외전시회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으니 관련 중소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1-12-09
-
충북TP, 기술과 예술 융합 나선다
김성준 기자
2011-12-09
-
지역전략산업 ‘소통·교류의 場’ 열린다
지역전략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은 오는 12~13일 양일간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2011년 지역전략산업 연석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석협의회에는 권평오 지경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과 지방자치단체장, 13개 광역시도 사업담당관, 각 지역테크노파크(TP) 원장, 지역특화센터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전략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며,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벤치마킹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김용근 산업기술진흥원장이 ‘테크플러스와 R&D 3.0'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는 등 지역전략산업의 창의성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한주 지역사업지원팀장은 “이번 연석협의회를 통해 지역산업 주체들이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주체들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1-12-09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5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6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7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8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