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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출 2,000억불 달성 청사진 마련
고봉길 기자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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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 산업기술단지 기업현황 조사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입주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기업현황 조사를 벌인다. 송도TP는 정확한 기업 분석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산업기술단지의 101개 기업을 전자정보(54개), 정밀기계(25개), 바이오(12개), 신소재(10개) 등 4개 업종별로 나눠 기업현황 구조화 작업에 나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송도TP의 박·석사급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멘토·매니저로 지정된 임직원들은 기업현황 조사 및 파악을 위한 방문파일을 만들고 개별적 방문일정을 잡아 기업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현황을 밀착조사하게 된다. 이번 현황조사를 통해 집계되는 기업의 경영 및 기술개발 현황,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송도TP에 대한 만족도 등 결과는 기술경영통합지원사업에 반영된다. 송도TP는 지속적인 추적 실태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시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지원기업에 대한 자료검색 효율성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 송도TP 원장은 “기업 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조사를 벌이게 됐다”며 “정기적인 기업방문 등을 통해 기업의 어렵고 힘든 점을 파악, 해결방안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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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가천大, 헬스케어 제품개발 29억 투입
인천 강화 일대에서 자라는 해양조류와 갯벌생물 등 천혜의 특산 자원이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등 헬스케어제품으로 개발된다.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는 ‘강화 특화 헬스케어 소재의 글로벌 제품화 육성사업’이 정부로부터 올해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국·시비 등 28억9,000만여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책임 황유진 교수) 주관으로 펼쳐질 이번 사업에는 송도TP를 비롯해 인천시, 강화군, 인천경제통상진흥원, 강화마니, 강화섬쑥, 제일위생, 트리플라이프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 산·학·연은 오는 2015년까지 강화에서 자라는 약쑥, 순무, 인삼, 갯벌 생물체 등을 이용해 성인용 기저귀·여성생리대·일회용 속옷 등 위생용품과 차·음료수·술 등 식음료, 주름방지 화장품·머드팩 등 뷰티케어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또 한의약 재료를 비롯해 비만과 아토피 관련 제품 등 의료 및 대체요법 제품과 친환경 사료 및 대체사료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이윤 송도TP 원장은 “제품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사업으로 관련기업의 창업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관련기업 매출증대 및 수출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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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환경산업 지원사업 공모
이일주 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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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지역 신소재센터 입주 기업 공모
이일주 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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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판로개척, ‘인터넷 쇼핑몰’로 가자
김성준 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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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KT, 지역경제발전 ‘맞손’
김성준 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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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기업 웹사이트 300만원씩 지원
안산시(시장 김철민)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는 ‘SW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경영활동 및 홍보활동에 필요한 홈페이지 제작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SW) 제작사와 웹사이트가 필요한 중소 제조기업을 모집 중이다.
센터는 이번 웹사이트 제작 지원을 통해 업체당 300만원을 지원, 수준급의 웹 및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제작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구축지원을 원하는 중소 제조기업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웹사이트 제작을 맡을 SW기업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및 AITA 웹사이트(www.gtp.or.kr, www.aita.or.kr), 전화(031-492-9900)로 문의하면 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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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약, 중앙정부 연계 모색
김성준 기자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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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나노코리아 2012’ 참가社 20곳 모집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나노관련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2’에 참가할 기업 2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고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나노코리아 2012’는 오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세계 15개국 450개사가 참여해 700개 부스규모로 열린다.
대전시는 과학기술도시 대전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대전Zone’을 설치·운영하며, 참가 기업들에게 부스(9㎡)설치 비용 전액과 전시회 참가비 198만원 중 50%인 99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나노소자 및 공정, 측정장비, 메디컬분야 등 나노기반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전소재 나노융합관련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9일 오후 3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융합산업진흥센터(baesw@kimm.re.kr)또는 Fax(042-868-7736)로 제출하면 된다.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나노기업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는 물론 연구기관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으로 나노융합 산업 허브도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기업 20곳이 참여해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대전관’을 운영, 22억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신근순 기자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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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무역 ‘안전판’, 무역구제제도
중소기업의 무역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제도 운용에 지역과 중앙정부 관계기관이 협력을 강화한다.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정재훈 상임위원 등 충북지역 경제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구제제도 운용전략’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지난달 28일 충북TP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충북중소기업청 하종성 청장, 충북TP 남창현 원장, 한국무역협회 조민화 충북지역본부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이학록 충북지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정환 충북지사장,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박철규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인 FTA의 확산으로 자유무역체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무역안전망으로서 구제제도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업홍보 및 관련제도의 혁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대기업에 비해 인력과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무역구제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리인 선임비용 및 해외 피소 대응 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회의를 주재한 무역위 정재훈 상임위원은 “기업의 무역구제수단으로 반덤핑제도, 상계관세제도, 세이프가드제도,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등 여러 제도가 있음에도 기업의 이용실적은 감소추세에 있다”며 “기업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새로운 구제수단을 개발하고 절차를 간소화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재경제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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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학·연 역량 ‘하나로’
김성준 기자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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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 기업지원종합시스템 활성화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가 기업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업지원종합시스템(http://dc.step.or.kr)’ 운영을 활성화한다.
1일 송도TP에 따르면 인천지역 기업현황의 데이터베이스(DB)화를 통해 기업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연구개발(R&D)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지원종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인천지역 통계정보 및 R&D 자료와 기업의 성장지원을 돕는 송도TP의 사업 안내 등 각종 정보자료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송도TP에서 운용 중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조회 및 신청, 각종 기업지원 업무신청 및 진행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금, 창업, 컨설팅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송도TP의 보유장비 조회 및 사용신청도 할 수 있다.
이윤 송도TP 원장은 “각종 산업 통계자료를 통해 전략산업 등을 분석, 인천지역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산·학·연·관으로 이어지는 네트워크를 가동해 공동과제를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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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맞은 경기TP ‘기술닥터’
김성준 기자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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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 현장을 찾아서]충남 中小벤처에 ‘단비’, 충남TP
충남지역 기업 육성 및 지원기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타 지역 TP 및 관련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금력과 경험상 부족으로 애써 개발한 제품과 기술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지식서비스지원, 판로개척·경쟁력 향상의 ‘단비’
충남TP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이면서도 ‘근본적’인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자금 부족 등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이 어려운 업체를 대상으로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의 비용을 지원하는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가가치 유발도가 높은 디자인, 이러닝(e-learnig),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등 5개 분야에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수요기업에 대해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웹사이트 제작 및 IT서비스 구축, 경영 및 생산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해 준다.
지난해 4월 선정된 30개 수요기업에 대해 기업 당 1,000만원~5,000만원의 아웃소싱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5개 기업이 전년대비 평균 20% 이상 매출 신장을 이룩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LED가로등 개발업체인 (주)타보스의 지난해 말 웹사이트 개설 비용 1000만원 가운데 700만원 지원받아 쇼핑몰 기능을 포함한 PC 및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설하면서 주문량이 크게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원금을 통해 다양한 관리 기능을 갖춘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주문 전화가 개발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골프거리측정기 개발업체인 (주)데카시스템은 지원금을 통해 주력 제품인 ‘골프버디’의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림으러써 약 400억원의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대동고려삼(주)과 (주)화이버옵틱코리아, 오에프티(주)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조직 및 인사제도 진단, 홍보영상물 제작, 캐릭터 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해당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 생산의 가능성까지 열려 향후 매출증대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기술 진단에서 이전까지 ‘원스톱’ 지원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 역시 충남TP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분야.
지난해 충남TP의 기술이전 중개 건수는 총 45건. 금액으로 환산하면 모두 25억1,600만원에 달한다.
또, 이와 별도로 이전희망 기술 발굴 154건, 도입희망기술 발굴 56건, 기술사업화 지원 10건 등의 성과도 거둔 바 있다.
인삼 및 홍삼 가공식품업체인 성신비에스티(주)(대표 홍원표)는 지난해 충남TP의 기술이전 중개서비스를 통해 항암제 및 암전이 억제제 기술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았다.
이 업체는 현재 이전 기술을 통해 면역 억제용 조성물 개발화 사업에 나서는 등 추가 기술이전 도입을 검토 중이다.
또 다른 기업인 보안서비스 개발업체 (주)삼성디지털솔루션(대표 남승일)은 충남TP의 기술이전 중개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및 연구파트너를 발굴했다.
회사는 이동식 저장매체 보안 방법을 순천향대학교에서 이전받기로 하면서 박사 및 석사급 인력을 순천향대로부터 충원했다.
이 사례는 지난해 ‘제3회 산학연 정책포럼’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업체는 올 상반기까지 중소기업형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충남TP 기업지원단 김순권 단장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은 TP와 민간기관, 정부출연연의 상호협력을 통한 기술거래 성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대학 연구소와 기업간, 산학연계 협력으로 기업의 잠재수요를 표면으로 끌어내 수요를 창출하면서 기업들의 단비가 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민·관 공동투자 펀드 출범…투자 ‘선순환’ 모델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지원 방식과 재원마련 방식의 다변화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충남TP는 ‘충청권경제활성화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조성, 지난달 28일 오후 출범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 펀드는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도 투자 여력이 부족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된 펀드다.
정부 및 지자체 예산에 대한 의존을 낮추고 민간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건전한 투자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자 규모는 △충남TP와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가 각각 30억원 △한국정책금융공사-한국벤처투자(KoFC-KVIC)일자리창출펀드 2호가 140억원 △과학기술인공제회 30억원 △민간자본 35억원 △운용사인 대덕인베스트먼트(주) 20억원 등 모두 285억원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3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출자 자금은 오는 2019년까지 7년간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된다.
투자나 출자를 희망하는 업체나 단체는 충남TP 기업지원단(041-589-0649),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042-864-4502), 대덕인베스트먼트(070-7770-3210)로 문의하면 된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김성준 기자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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