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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모바일·IT 수출상담회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민용기)가 지역 모바일·IT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센터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호텔인터불고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수출 급감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모바일·IT융합 분야를 돕기위해 마련된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로 중국, 대만,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55명의 국제적인 바이어가 대거 참가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대만 PC제조업체이자 컨슈머 노트북 시장 세계 3위 기업 에이수스(ASUS), 인도 최대 가전업체 비디오콘(Videocon) 등의 CEO와 구매담당 이사 등 의사결정권자가 대거 참가해 국내업체 70개 사와 총 330여 건의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바이어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계약 성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참가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시연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유력 바이어와 기업간 1:1 수출상담회가 진행됐으며 29일에는 바이어들의 기업 생산현장 방문 및 대구 문화체험이 이뤄졌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모바일·IT기업이 해외시장을 직접 두드리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해 모바일·IT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어려운 대외 수출여건 속에서 지역 기업이 수출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무역사절단 추가파견(일본, 동남아),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비 추가지원, 해외전시개별참가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 10월까지 수출증가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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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中企 IP 경쟁력 강화 나섰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가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의 IP(Intellectual Property)경영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가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R&D센터에서 매주 수·금요일 2주과정으로 ‘맞춤형 지재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재권의 창출·보호·활용 분야로 나눠 기초부터 심화교육까지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중·소·벤처기업의 임직원과 담당자들이 지식재산 인식제고와 전문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IP전문인으로서 소양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방법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tp.or.kr)나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san)를 참조해 참가신청서 작성 후 e-mail 및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지식재산센터 (031-500-3047)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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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UL코리아, 인증서비스 ‘맞손’
이일주 기자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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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치앙마이大, 전략산업 공유 맞손
배종인 기자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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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대경권 수소전지산업 활성화 앞장
배종인 기자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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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웅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장
배종인 기자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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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청년 창업 멘토 활약
배종인 기자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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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지식재산 전략 수립 머리 맞대
부산의 지식재산 현황을 돌아보고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 도약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TP 부산지식재산센터가 오는 23일 '2012 부산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 산학관 경제 주체 150여명이 참석해 부산 지식재산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주체의 역할을 모색한다.
또한 부산지역의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해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 경제의 도약과 동남권 지식재산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장기 지식재산 정책들을 수립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성과보고회'가 함께 개최돼 지식재산 재능나눔 우수사례 발표 및 특허청장과의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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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기자재 中企, 국산화로 승부
원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안병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수의계약 원전 기자재 국산화 촉진을 위한 전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원전기자재의 최종 수요처와 주요 지원기관이 전시의 주체라는 측면에서 타 전시회와 차별화됐다. 이에 원전기자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연구개발 및 사업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장 구성은 △기자재 전시관 △국산화대상 보조기기 기자재관 △한수원 동반성장센터관 △원자력기자재교육관 △원전진흥 유관기관 전시관 등 5개 구역으로 이뤄지며 원전기자재 관련 다양한 세미나·설명회가 병행해 개최된다.
부산TP는 유관기관 전시관 구역 6개 부스 규모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그간 수행한 원전기자재 부품 품질인증획득지원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총괄 주관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외국기업이 납품한 수의계약 기자재 중 국산화 가능성이 높은 159개 품목을 선정해 전시하며, 전문가급 임직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국내기업의 국산화 및 공급업체 등록 등에 대해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전시회 기간중 한국수력원자력·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부산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품질인증획득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기업의 원전시장 진입을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
안병만 부산TP 원장은 “원전은 안전성 문제 등으로 중소기업에게 있어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며 “이러한 전시회가 원전산업 진입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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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모색
배종인 기자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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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中企 지원 성공사례 벤치마킹 유도한다
지역 산업체에 대한 지원 성공사례를 통해 관련기업의 벤치마킹을 유도하는 사업이 실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지난9월부터 ‘2012년도 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수범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총 27편의 사례를 발굴했으며 최종 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범사례 대상으로 선정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영각)이 실시한 ‘꿈이 실현된다 : 코멧메탈 기술’은 기업에 R&D지원, 애로기술지원 등을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원 기업의 최근 3년간 매출액이 9억원에서 27억원으로 급증하고,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한 수범사례로 향후 파급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우수상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영남대학교 연구개발 클러스터 사업단이 수상했다.
경북TP 윤칠석 정책기획단장은 “지역산업 관련기관간 상호 연계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해 개최하는 경북지역산업지원사업 연계강화 워크숍을 통해 우수 수범사례에 대한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하겠다”며 “본 수범사례가 경북의 모든 기업지원기관으로 확산되도록 벤치마킹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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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창의 인재 양성 나선다
창의 인재 양성과 발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시된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오는 24일부터 ‘시민발명 창의력 교실’을 운영한다.
안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백종찬)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발명교실은 도내 학부모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1월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발명의 이해와 집중력, 창의력 향상을 위한 7퍼즐 체험학습, 실생활에 유용한 발명품과 실제 발명품 만들기 실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안산시청소년수련관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2주 동안이다. 또한 선착순 모집이며 실습재료 및 교재 등은 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 웹사이트(wwwripc.org/ansan) 또는 안산시청소년수련관(http://www.ansanyouth.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7)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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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中企 우수상품, SNS로 마케팅한다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홍보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가 14일 오전 로얄호텔 영빈관 2층에서 유망 중소기업 150여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날로 확산되고 있는 SNS에 대한 개념과 페이스북, 트위터를 활용한 기업제품 홍보요령 및 성공사례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자세히 소개하고 홍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개요와 동향 △소셜미디어 운영사례 △SNS 구축 및 성공사례 및 애로컨설팅을 벌였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는 지난 8월 상호협력 프로그램 공동수행 및 추진, 기술지원 인프라제공 및 정보교류, 교류협력을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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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영상산업 메카 발돋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산업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충남TP는 영상미디어센터가 사운드 제작을 맡은 독립영화가 잇따라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개가를 올렸다고 최근 밝혔다.
독립영화 ‘수인의 극’(감독 송진열)은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제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지난달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단편 대상을 수상했다.
성인들의 사랑과 희노애락을 아이들의 소꿉놀이를 통해 은유적으로 그린 ‘연예놀이’(감독 정유미)는 지난 9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니페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독립영화 ‘개똥이’(감독 김병준)는 부산영화제 비전부문 초청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미장센 영화제에 초청받은 ‘부두인형’(감독 박경돈), 그리스 국제단편영화제와 부산여성영화제에 출품한 ‘가위’(감독 김진호), 부산영화제 회고전에서 사운드를 복원해 출품한 ‘빨간 마후라’(1964년작), ‘또순이’(1963년작)의 사운드 작업이 모두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이뤄졌다.
독립영화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5.1채널 상업영화 사운드작업도 큰 성공을 거뒀다.
올해 초 상영돼 관람객 130만명의 흥행 대박을 터트린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의 사운드 작업은 모두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미 멸종한 공룡들의 소리들을 상상력을 동원해 공룡시대의 사운드를 재현하는데 무려 1년이 넘게 걸렸다. 지금은 전미극장과 국내 상영관에 재개봉 예정인 ‘Space Exodus 3D’도 5.1채널 사운드 복원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상미디어센터가 사운드제작의 산실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데는 전문적으로 특화된 전문인력과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어 원스톱으로 사운드 및 영상을 제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운드실을 총괄하고 있는 박상균 차장은 100편이 넘는 상업영화 사운드 작업을 믹싱한 베테랑이다.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 ‘춘향뎐’, 김기덕 감독의 ‘섬’ 등이 박차장의 손을 거쳤다. 또한 송영호 연구원도 10년이 넘는 상업영화 사운드 제작 경력을 갖고 있다. ‘밀양’, ‘화려한 휴가’, ‘써니’, ‘브라인드’ 등 50여편에 크레딧을 올렸다.
최영근 융합콘텐츠팀장은 “영상미디어센터의 사운드 제작능력은 이미 최고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영상미디어센터는 첨단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취지에 따라 영상제작의 문호가 활짝 열려있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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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도인프라 개선효과 1조175억”
배종인 기자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