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TP, 울산 금형산업 본격지원
울산지역의 금형산업이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펴며, 뿌리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2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가입사 대표 37명과 특별회원 및 금형(뿌리)산업 기업지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뿌리산업 활성화 정책과 울산지역의 뿌리산업 신기술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은 울산시 출연기관인 울산TP와 지난해 말부터 6개월여 간의 준비 끝에 이번에 조합을 설립하게 됐다.
조합은 회원사의 원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원·부자재 공동구매, 물류공동운송, 프로젝트 공동개발, 공동기술마케팅, 장비 공동위탁운용과 같은 사업과 인근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지역의 금형공업협동조합들과 연계협력사업 및 금형(뿌리)산업의 신기술 개발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울산에 앞서 각각 금형공업협동조합이 설립돼 조합 주관으로 공동구매사업과 공동전시회, 공동연구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각 지역에 적합한 금형(뿌리)산업 발전정책 수립과 같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의 자동차 산업은 완성차와 주요부품업체의 연구개발 인프라가 부족하고 지속적인 신규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금형(뿌리)산업에 관련되는 중소기업도 애로를 겪고 있다. 이번에 설립되는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이 자동차 산업의 기초가 되는 금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금형(뿌리)산업은 자동차에 필요한 부품개발 핵심분야로서 설계와 해석, 정밀가공, 성형기술, 품질확보 및 소재 열처리 등 뿌리산업 전체적으로 숙련된 전문기술인력이 필요한 고용창출 산업인 동시에 창조적인 지식서비스가 필요한 기술집약적 산업이다. 반면에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확보와 국내외 신규시장 개척 및 자동차개발 프로젝트의 비정기성 등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문제도 많이 산적해 있다.
이번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의 설립을 통해 지역 내 금형(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인들이 결집해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는 물론 조선·해양플랜트, 석유화학 산업 등에 대해 품질 및 생산성을 좌우하는 뿌리산업의 육성을 위해 울산TP 등을 통해 기술·장비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5-29
-
인천TP 바이오경영자協, 본격 활동
신근순 기자
2013-05-28
-
경북TP, ‘클린 경북TP’ 결의
배종인 기자
2013-05-27
-
광주TP 옥상 PV, 신성장 녹색경영 모범
배종인 기자
2013-05-27
-
인천TP 中企융합지원센터, 사업 공모
인천테크노파크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가 기업의 융합과제기술 발굴 및 사업화 등을 돕기 위해 본격 나선다.
인천TP 중기융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16일까지 ‘중소기업 융합 연구·개발(R&D) 기획 멘토링 그룹’과 ‘중소기업 융합과제발굴연구회’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공공 연구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융합 R&D 기획 멘토링 그룹’은 인천TP 중기융합지원센터가 기업의 멘토로 나서 융합기술 개발전략 등을 기획·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해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4개월에 걸쳐 1,500만원의 비용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융합과제발굴연구회’는 중소기업, 단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그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제 발굴 비용을 3개월 동안 1,300만원 안에서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된 사업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미추홀타워 20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웹사이트(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중기융합지원센터 (032-260-0713, 0732)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3-05-23
-
전북TP, 우수 IP 보유社 자금조달 확대
배종인 기자
2013-05-23
-
광주TP, 3D융합산업 활성화
배종인 기자
2013-05-23
-
인천TP, 中企 맞춤형 지원 ‘잰걸음’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TP는 22일 오전 남구 주안동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남구 경영자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52개사로 구성된 남구 경영자협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기업지원기관의 밀착지원 등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과 전문기술교육 장기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요청했다.
인천TP는 이에 따라 산·학·연 등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사업화 등 기업 육성을 돕는 한편 수요조사를 통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윤 인천TP 원장은 “각 지역의 경영자협의회 등과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문 인력과 장비 인프라 활용을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앞서 지난달 사단법인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 지원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30여개 기업을 방문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5-22
-
경북TP, 첨단 메디컬 신소재 개발 앞장
배종인 기자
2013-05-21
-
포항TP, 中企 단기상용화 ‘1천만원’ 지원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포항TP가 포항시와 함께 ‘단기상용화 제작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전략산업 및 정부의 신성장동력분야를 대상으로 지역의 기술혁신형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과제당 1,000만원 한도로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기간 내 단기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최근 3년 이내 정부 R&D과제 성과평가 결과 ‘성공’으로 판정된 기술을 보유한 포항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이다.
또한 선정평가위원회 개최일 이전까지 포항시로 사업장 이전등록이 가능한 기업 및 예비창업자 또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공고 및 접수는 2013년 5월28일 18시까지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포항TP 홈페이지(www.pohangtp.org) 및 사업담당자(054-223-2214)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규석 포항시 전략사업추진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우수기술의 시제품제작 지원으로 기술의 상용화 및 제품화를 통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5-20
-
TP협의회·NH농협, 우수기업 5천억 지원 ‘맞손’
배종인 기자
2013-05-20
-
인천TP, 화장품 지역특화산업 육성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와 인천재능대학교, 인천뷰티코스메틱협의회가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윤 인천TP 원장과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유영섭 인천뷰티코스메틱협의회 회장은 16일 오후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화장품산업의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인천 TP는 △현장실습 및 인턴십 채용 협력 △화장품 품질관리 및 제조·생산지원관리 전문 인력 교육 △화장품 분야 소재와 제형 및 포장·용기 개발 공동연구 △국내외 화장품산업 현황 및 정책 자료 등 정보 교류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인천TP는 산학연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으로 글로벌 기업과 연구·개발(R&D)기관이 주도하는 생산체제로의 전환 유도 등 인천지역 특화 화장품 중심의 수출 주도형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 원장은 “이번 산학연 협약은 지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 스토리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3-05-16
-
포항TP, 창조적 지역발전 전략제시
배종인 기자
2013-05-15
-
경북TP, 지역 구직자·기업 잇기 본격 시작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주관하는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 구직자의 인식 개선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본격 추진된다
경북TP는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이음 프로젝트 탐방단 5월16일 (주)우성케미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지역기업 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경북의 우수기업 30개사, 500여명의 대학생 탐방단을 목표로 10월말까지 탐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선정기업과 매칭해 기업 CEO와의 만남, 현장 체험 및 투어, 기업정보 수집 및 분석으로 기업의 양질의 정보를 SNS 등을 통해 유통해 동료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기업을 제대로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012년도 서포터즈 시범운영 결과 기업탐방 프로그램 내실화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지역별 4∼5명의 서포터즈(전국60여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 미션 중간 평가에서 경북이 우수팀(금오공과대학교 이주호 팀장 등 4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탐방단이 기업을 본격적으로 탐방하기 앞서 학생·기업 간 상호 정보교류를 교환해 탐방내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모집 홍보, 참여기업 사전취재 및 홍보컨텐츠 제작(플로그 포스팅), 탐방운영 업무보조, 참여학생 애로사항 파악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서포터즈의 활동을 강화해 참여 기업의 사전 취재 및 정보를 탐방단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5-14
-
충북TP, 의료기기 단지 기업경쟁력 키운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의료기기 단지를 집중 육성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에 나선다.
충북TP는 충청북도에서 시행하는 융·복합 뉴-헬스기기 기술개발지원사업의 지원과제를 선정하고 14일 대상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융·복합 뉴-헬스기기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옥천 의료기기 클러스터 등 도내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으로, 옥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뿐만 아니라 충북지역 내 동종 기업의 공동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세종바이오, (주)디에스테크, (주)더아이앤지메디칼, (주)테라코리아로 각각 응집반응 정량 당뇨 진단키트 개발, 전동 마이크로 니들 테라피 시스템 개발, 다양한 구조의 스텐트와 삽입장치 개발, 의료용 자동 봉합기 개발 분야에 R&D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총 4억7,000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사업은 선정된 기업당 최대 1억원의 도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의 20% 가량은 기업 매칭비용으로 진행된다.
이현세 충북TP 지역산업육성실장은 “옥천군 의료기기 특화단지를 집중 육성해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