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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그린 E 프론티어기업’ 육성 박차
경북·포항지역의 기업의 에너지·환경 분야 R&D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사업이 실시된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가 ‘경북 그린에너지 프론티어기업 발굴·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포항시(시장 박승호)의 출연을 받아 포항TP의 주관으로 2011년부터 5년간의 기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 그린에너지기업의 기술개발, 상품화,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기반 조성, 에너지·환경 분야 R&D 및 기술사업화 거점으로서의 지역적 위상 제고와 지역전략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 선점하고자 이번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포항TP는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출연한 ‘에너지·환경기업 육성 특성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말부터 2010년 말까지 3년안 지역 기업에 R&D자금 등으로 11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경북 그린에너지 프론티어기업 발굴·육성사업’은 지난 ‘에너지·환경기업 육성 특성화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2단계 사업로서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지역의 신성장동력 구축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최대 2년 이내, 년 5,000만원에서 1억원 내외에서 지역 그린에너지기업의 기술개발, 상품화,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유치지원 등 포항TP 기업지원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7월3일까지이며,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pohangtp.org) 관련 사업공고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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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풍력E 글로벌 맞춤인력 양성
이일주 기자
20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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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남부사업단 개소
이일주 기자
20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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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업 해외인증 취득비용 지원대상 선정
경기도가 포천에 위치한 AOG SYSTEM의 ‘온돌장군 아랫목’ 등 총 7건의 녹색에너지제품에 대해 해외인증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심위위원회를 열고 총 23건의 과제를 심사한 결과 AOG SYSTEM의 제품 등 총 7건에 대해 2차로 주요 해외 규격인증 등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실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녹색에너지기업의 해외수출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LED조명, 에너지 고효율화 기술 등을 가진 도내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과제를 공모하여 선정된 제품 대해 1건당 취득 인증비의 70%(500만원 이내), 2건까지는 8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1차로 지난 3월 22건의 해외인증 지원 대상 과제를 선정하고 건당 500만원까지 해외인증 지원비용을 지원했다.
한성기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해외규격 인증 취득과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보다 많은 도내기업이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본, 미국, 유럽, 중국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해외인증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녹색기업지원시스템 (http://green-all.gg.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와 경기TP 녹색성장지원팀 (031-500-3086)으로 하면 된다.
이일주 기자
20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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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지역기업 中 칭다오 진출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 일대 한·중·일 공동 FTA 시범지구에 인천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에 나선다.
인천TP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한·중·일 FTA 협상 개시를 합의한 이후 중국 정부는 후속조치로 칭다오를 중심으로 산둥성 지역을 한·중·일 FTA 시범지구로 선포했다.
칭다오 측은 우리나라의 경제자유구역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서해안경제신구’에 20㎢ 규모의 FTA 시범지구인 ‘한중일선행계동구(韓中日先行啓動區)’를 확보, 한국과 일본의 전용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칭다오에 위치한 이곳에는 코리아타운 격인 3.7㎢ 넓이의 한국성(韓國城)이 들어설 예정으로, 중국 측은 한류 이미지를 활용한 하이테크, 문화, 의료관광 등의 투자유치에 무게를 두고 있다.
서해안경제신구 측은 FTA 시범지구에 걸 맞는 관세 혜택 등 한국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달 안에 중국 해관(우리나라 세관에 해당)에 정식으로 이 같은 내용을 건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윤 인천TP 원장은 인천지역 기업 CEO들과 함께 지난 3~5일까지 칭다오를 방문, 전용공단 예정지 등을 돌아본 뒤 쟈오스위(趙士玉) 국제합작구 주임 등 중국 측 현지 책임자들과 만나 인천지역 기업들의 진출방안을 다각도로 협의했다.
또한 이번 중국 현지 방문에 동행한 인천지역 기업 CEO들과 함께 한국전용공단의 투자환경 현지 조사 등을 벌였다.
인천TP는 앞으로 FTA 실효성을 감안해 중국 측의 한국전용공단 입주 기업들에 대한 시범적인 우대조치 부여 등에 초점을 맞춰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윤 인천TP 원장은 “서해안경제신구는 중국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개혁개방의 새로운 동력”이라며 “인천지역 기업들의 칭다오 한류타운 입주 등 중국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이번 중국방문 기간 동안 중국 해양대학교 과기원 측과 해조류를 이용한 해양 바이오 관련 공동 연구를 함께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근순 기자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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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리밀 산업 활성화 TF팀 운영한다
배종인 기자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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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中企 녹색인증 지원 한다
경북소재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 취득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경상북도와 함께 6월부터 12월까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기술, 그린IT, 신소재, 청정생산 등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 내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녹색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해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녹색인증 지원사업은 녹색산업 발전 촉진을 위해 2010년 정부에서 도입한 ‘녹색인증제도’에 지역기업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녹색인증 취득 및 사업화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녹색인증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32조에 의거해 시행 중인 제도로써 녹색산업 지원대상 범위의 명확한 규정 및 이에 대한 투자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에 녹색기술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본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녹색인증 취득지원은 녹색기술 및 사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대상으로 컨설팅과 성능인증 시험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화지원은 녹색인증을 취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및 디자인개발지원, 마케팅홍보물제작 및 정보화지원, 전시회 및 상담회지원 등 상용화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6월3일부터 7월2일까지이며 참여기업 공모 후 최종 지원대상을 심사·선정하며, 6월19일(예정) 경북TP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되면서 녹색인증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녹색인증 취득을 통한 녹색산업 융자지원, 기술보증 중점지원, 정부계약상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공동구매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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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특허 상용화’ 지원 본격 시행
특허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안병만)는 ‘2013년 특허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특허기술을 발굴해 시제품제작 및 응용 특허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특허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부산TP는 지난 3월7일부터 3월22일까지 특허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73개 업체가 신청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18개 기업을 결정했으며, 최근 3년간 선정된 39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스타기업 중에서도 11개 기업을 별도로 포함시켜 총 29개 기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선정된 29개 기업에 대해서 지난 5월 부산TP 과학기술진흥센터 5층 사업화지원실에서 특허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들 기업은 오는 10월31일까지 특허기술 상용화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허기술 상용화지원사업은 지역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창출을 도모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은 신규시장 진입 및 사업 스펙트럼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매출 창출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특허기술 상용화지원사업은 부산TP(부산지식재산센터)에서 매년 초 사업공고 및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사업비의 90%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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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임직원·입주社 전직 지원한다
배종인 기자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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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클린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
신근순 기자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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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서 지역일자리 미래 찾는다
배종인 기자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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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中企 유럽진출 지원 나선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중소기업들의 유럽지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충북TP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한 ‘2013년도 코리아 유레카 데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해외기술협력 중부권 거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충북TP는 중부권내 3개 중소기업인 △케이피티 △엔앨텍 △인쿠시스와 함께 참가했다. 이에 중소기업간 국제협력을 위한 기관협력, 중소기업 공동연구개발 참여 확대, 지역 강소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인쿠시스는 헝가리의 비트리얼 크리니컬 리서치(Bitrial Clinical Research) 및 폴란드의 JAS테크날로지(JAStechnologie)와 유레카 글로벌 공동연구개발사업에 참여 추진하기로 하는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에 앞선 25일에는 도내 기업인 (주)케이피티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헨켈과 구강치료 관련 소재공급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기밀유지협약(NDA)를 체결함으로써 유럽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
충북TP 관계자는 “이번 중부권내 중소기업이 유럽기업들과의 기밀유지협약 및 공동연구개발사업 의향서 등의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시장 창출 및 선진기술 확보 지원을 가속화 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의 TP 중에서 유일하게 산업부 해외기술협력 국내거점으로 선정된 충북TP가 중부권 전략산업 및 특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고, 전국 단위의 글로벌R&D협력허브 및 교두보 기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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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中企제품 품질향상 ‘앞장’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심성근)가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품질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북TP는 30일 전북TP에서 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과 중소기업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구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제1호 국제공인 시험·검사 기관으로 △섬유 △환경 △자동차내장재 △산업자재 △생활용품 △환경자원 △미생물 분야 등을 대상으로 시험, 검사, 품질보증, 신뢰성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전북지역에 종사하는 10인 이상의 중소기업(1,700개사)중에서 350여 개사(20%)사가 직접적으로 FITI시험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협약내용으로는 △기업지원을 위한 기술정보 및 전문가 지원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양기관 보유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과 평가·인증 정보교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세미나 △심포지엄의 공동개최 및 참여 △협력체제 구축 및 공동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협조 등이다.
심성근 전북TP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시 필요한 품질시험, 신제품 개발 및 특허출원 시험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 품질경영 및 환경경영 등 FITI시험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급 기술인력의 기술지도가 가능하다”며 “중소기업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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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추진 본격화
배종인 기자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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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지역이전, 상호협력 있어야 성공
배종인 기자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