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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필리핀 국제 식음료전 참가지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제주특별자치도 내의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제주TP는 ‘제14회 필리핀 국제 식음료 및 관련 기술전(WOFEX 2014)’에 제주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술전은 2000년부터 개최된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23개국 344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1,512여명이 방문했다.
올해에는 8월6일부터 9일까지 필리핀 월드트레이드센터(World Trade Center)와 에스엠엑스(SMX) 두 개의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무역(Trade)과 시장진출(Marketplace) 두 개의 테마로 개최되는데, 월드트레이드센터(World Trade Center)에서는 전문 바이어들의 상담을 위한 무역상담 위주(WOFEX Trade)로 진행되며, 에스엠엑스(SMX) 전시장에서는 필리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 및 현장 판매하는 일반인 관람 전시회(WOFEX Marketplace)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신선, 가공식품, 음료, 건강식품을 비롯해 식음료 가공 및 서비스 기자재 등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기술전은 세계 각지의 관련 제조기업, 수출입 기업, 도소매 중개기업 등 전문 바이어와의 수출입관련 1:1 상담이 병행됨으로써 제품 홍보는 물론, 판로개척의 장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식품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아시아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식품 시장 동향 파악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 및 바이어 확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에 게시돼 있으며 참가 희망기업은 4월10일까지 바이오융합센터 1호관 바이오사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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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국비지원 채용연계 연수생 모집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들의 기술 연수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경기TP가 4월11일까지 국비지원 채용연계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TP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기술사회가 시행하는 2014년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임베디드 융합 인력 양성을 위한 산업융합IT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전문기술교육 외에도 입사지원 서류 작성법, 모의면접, 비즈니스 매너, 인·적성검사,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연수는 전문연수 16주와 기업연수 8주로 진행되며 참여 연수생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비 전액 지원, 연수수당 1인당 최대 271만원을 지급한다.
연수기간 중 기업면접 등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조기 취업 시 조기수료 및 수료증도 발급 가능하다.
경기TP 관계자는 “경기TP는 다년간의 인력양성 및 채용연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취업연계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전문대졸, 대학원졸 포함)로서 198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2014년 2월 졸업자 포함)이며, 장애자, 저소득층(최저생계비 150%이하 : 차차상위계층), 6개월 이상 장기 미취업자, 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여성인력,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은 선발 시 우대 된다.
배종인 기자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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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기업지원효율성 강화 조직개편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정부산업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충북TP는 1일 조직개편 및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업지원단에 기업육성팀을 신설해 기술사업화, 장비지원, 입주기업 서비스 등을 통합관리하고 인력도 보강해 기업육성사업을 고도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반도체분야 시험인증 기능강화를 위해 시험평가팀을 신뢰성평가팀으로 확대개편하고, 바이오 한방 천연물 CMO사업에 조기 대응을 위해 천연물 CMO TF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기 승진인사 및 순환배치도 단행됐다.
차세대반도체센터 곽주영, 조양기, 바이오센터 노재균, 지역산업육성실 신윤호, 박준규 선임연구원이 각각 책임연구원으로 승진하는 등 총 8명이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
더불어 21명을 순환배치해 조직의 활력을 더했다.
충북TP 관계자는 “기업육성 통합관리기능을 강화하고 간접지원인력을 사업부서로 전진배치해 경영의 효율성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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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신재생E센터 신설 등 조직개편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천TP는 에코아일랜드사업 등 중장기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센터를 신설하고, 한중기업협력센터를 없애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 규모는 기존 ‘2본부 5실 4센터’와 동일하며 조직개편 후 경영지원본부는 경영관리본부로, 기술혁신사업화본부는 기술혁신본부로 명칭이 바뀌며, 전략기획실과 감사실을 합친 기획감사실은 원장 직할 부서로 재편됐다.
경영관리본부는 기관성과평가와 산업과학기술 정책 업무를 주로 다루는 경영지원실을 비롯해 행정관리실과 단지관리실, 기업지원실로 짜여졌다.
기술혁신본부는 기존의 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두 부문으로 세분화한 항공융복합센터와 신재생에너지센터를 비롯해 바이오센터와 자동차센터로 구성됐다. 인천TP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순환보직에 초점을 맞춘 큰 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서태범 인천TP 원장은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항공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등과 관련한 중장기 대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으뜸가는 기업지원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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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신보, 창업 중기 지원 ‘맞손’
배종인 기자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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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고용선진화·청년일자리 창출 앞장
배종인 기자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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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첨단메디컬섬유산업 생태계 조성 앞장
배종인 기자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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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3D융합산업 발굴 본격 추진
배종인 기자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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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연구장비지원사업 전국 5위
배종인 기자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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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녹색E기업 지원 설명회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도내 녹색에너지기업 육성을 위한 올해 시행 사업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TP는 4월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TP 지원편의동 2층 강의실에서 ‘정부 및 경기도 녹색에너지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녹색인증 획득 지원 프로그램인 ‘Green-All 사업’과 ‘녹색에너지 분야의 시제품 제작, 해외인증 취득 및 전시회 참가지원’ 등 경기도가 올해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녹색인증 사무국 책임자가 직접 나와 기업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녹색인증제도 설명과 함께 녹색인증 세부 평가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기업들의 평소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담당 PD가 핵심 녹색기술 분야인 태양광에 대한 정부 지원사업 안내와 올해 산업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녹색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 최진원 과장(기업지원2과)은 “국내외 여건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지만, 필요한 곳에 지원 발판을 놓아 도내 녹색기업들이 장애를 건너 뛸 수 있는 방안들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마련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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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KTC, 기술 교류협력 MOU
신근순 기자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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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車 부품 활성화 앞장
배종인 기자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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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식물공장 재배작물 판로개척 본격화
배종인 기자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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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디스플레이社 中시장 공략 박차
배종인 기자
20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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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청년창업지원 활성화로 일자리창출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공모한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의 모집 경쟁률이 약 2대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TP는 3월20일까지 2014년도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접수를 마감한 결과 67건 모집에 총 123건이 응모해 1.84대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광주TP에서 5년째 시행중인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2010년 33건, 2011년 37건, 2012년 79건, 2013년 85건의 사업을 선정해 5년동안 총 234건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응모된 123건을 분석한 결과 청년층의 기술아이디어가 높은 IT(정보기술)분야가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CT(문화기술)분야 47건, 신재생·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 듯 ET(환경기술) 분야도 10건 등의 순으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모집에 예비창업자가 대거 몰린 이유에 대해 광주TP는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청년실업의 극복방안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각광을 받고 있는 지식서비스업 분야를 중심으로 무상지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컨설팅 및 창업교육,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한 홍보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접수된 예비창업자들은 우선적으로 발표평가 역량강화를 위한 발표방법 설명회를 3월 28일에 먼저 시행한 후 이후 발표평가를 통해 옥석을 가려낸 뒤 협약체결 후 본격적인 창업자금 지급 및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최종 확정된 예비청년창업자에게는 과제당 최대 2,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광주지역 내 12개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 및 점검을 할 예정이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작은 창업 아이디어라도 청년정신으로 도전하면 문이 열릴 것”이라며 “신규 창업자를 배출해 내고 고용창출을 통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