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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앞장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철수)는 2015년 시·군 중소기업 지원사업확대를 통한 도내 강소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강원TP는 지난 7월부터 도내 전 시·군을 직접 찾아가 사업을 소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TP가 주력한 사업은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지역특화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육성사업 △시·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제안 및 설명을 통해 사업추진의 긍정적인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내년 사업비 출연 확정 및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이번 사업확대 노력의 결과를 사업별로 보면 ‘지역특화 신성장동력사업 발굴 육성사업’ 관련 획기적인 지역산업발굴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유도하고, 향후 사업설명회와 연구를 통해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 및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련 춘천, 속초, 화천, 횡성 양구, 양양, 영월, 원주, 정선, 철원, 동해, 삼척 등 12개 시·군에서 각 1억원의 사업비 출연의사를 표명 등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해 2015년도에 12개 시·군의 12억원의 사업비가 추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강원도에서 2억원의 사업비 출연의사를 밝혔으며, 이외 사업에 관심을 표명한 춘천, 동해, 화천, 속초, 정선 등 5개 시·군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지방중소기업청의 ‘창업지원 사업’에 대해 공동사업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및 협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현재 도내 지자체의 예산계획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지역현안 문제와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역사업 육성에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며,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효율적인 기업지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강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군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경우, 현재 5개 시·군(사업비 10억)에서 16개 시·군(사업비 22억)으로 사업을 확대해 370개사 이상 기업지원이 예상되며 이러한 노력들이 도내 예비창업자, 창업초기 기업들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수 강원TP원장은 “지역사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기관으로서 2015년 사업 확충을 통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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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바이오 제품 오세아니아 수출길 개척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제주 바이오 제품의 오세아니아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주TP는 최근 호주 시니케어(SINI CARE)社 및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와 수·출입 관련 상호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제주본초RIS사업단(단장 김창숙)에서 지난해 체결한 제주도 석창포 활용제품 수출건의 후속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제주도 제품의 오세아니아지역 유통망 확보 및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호주·뉴질랜드 지역 한인상공인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주의 시니케어는 199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건강식품, 스킨케어제품 및 벌꿀제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서 현재 제주도 석창포 활용 룸스프레이 방향제품의 호주 수출에 대해 협상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제주도 제품의 호주시장 진출을 위한 신규제품 및 바이어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니케어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 및 제약회사를 가지고 있어 향후 제주도의 천연 원료와 호주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제품의 공동개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시니케어가 가지고 있는 중국 유통망을 통한 중국 마케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회장 송승재)는 2003년 설립돼 뉴질랜드 전지역 교민 상공인들의 경제업무와 정보를 지원해 재뉴질랜드 교민 사회의 경제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급 비즈니스 정보교류 및 상호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한 바이어발굴 및 초청상담회 개최 등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한 상공인과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제주도 제품의 뉴질랜드 시장진출 가능성에 대한 바이어 의견청취 및 뉴질랜드 시장의 특성 등을 파악했으며, 조만간 뉴질랜드 바이어를 제주에 초청해 각종 제주제품 및 자원에 대해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뉴질랜드는 빼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각종 블록버스터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세계적인 관광지다. 그로인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 마케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으로 많은 부분에서 제주도와 유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향후 제주도 관광 마케팅 추진 방향설정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뉴질랜드의 경우 현재 한·뉴질랜드 FTA가 지난 8월 제8차 협상 이후 상당부분 협상의 진전을 이뤄 연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망이 밝은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 지역 한상의 거점인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가 제주지역 기업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일환 제주TP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 제품이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지속적인 바이어 상담 추진과 제주도 제품의 꾸준한 홍보로 향후 새로운 수출계약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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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직원 윤리 강화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이철수)가 임직원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강원TP는 25일 강원TP 본원 세미나실에서 공익업무 수행 기관의 일원으로서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전국의 18개 TP와 지역사업평가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익을 추구하고,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끄는 수행기관으로서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윤리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배종인 기자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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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ASTI, ‘2014 지식세미나’ 개최
인천테크노파크는 ‘2014 인천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지식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ASTI가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영과 창조혁신 등 산업계의 최신 동향과 향후 전략방향에 대한 추세를 알리기 위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술혁신을 위한 미래 기술예측(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장)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및 마케팅 전략(한미우 현대차 기술혁신팀 책임) △크라우드 소싱과 아이디어 개발(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단장) △3D프린팅 산업:기술, 시장 그리고 기회(한준섭 3D프린팅사업협회 수도권지회 위원장)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전략(조성복 한남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각각 발표된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등을 돕기 위해 기업, 대학교수, 연구원, 정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협의체인 ASTI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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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웰니스CoBe사업단 ‘지원기업’ 모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향장미용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기업을 연구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적 지원에 나선다.
광주TP는 지역내 CoBe(Cosmetic & Beauty, 향장미용)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차년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의 광기술과 전남의 바이오기술을 융·복합해 행복생활권 전통산업인 CoBe 산업이 광주지역 전통산업으로 지정돼 실시하게 됐다.
특히 ‘행복창출을 위한 Wellness CoBe 전통산업 육성사업’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장성군을 묶은 행복생활권역의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광주광역시·광산구·장성군이 3년간 모두 17억200만원을 지원하고 민간이 7억5,800만원을 부담해 총 24억6,000만원이 지원된다.
CoBe 전통산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만족감 증대를 위한 향장 미용 중심의 웰니스 CoBe사업단의 주관 기관은 남부대학교이며 전남 나노바이오연구원과 광주TP가 참여기업으로 컨소시엄이 구성돼 있다.
신청조건으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및 전라남도 장성군 내에 위치한 CoBe 관련 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의 업태가 제조업이어야 하고, 접수마감일 현재 설립(창업)한지 3년 이상된 중소기업법 상의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지원기업은 최대 4,000만원의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비R&D)까지 전주기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광주의 광기술과 전남의 바이오기술을 융·복합한 향장 미용 산업이 창조경제 구축과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총괄 책임자인 남부대 향장미용학과 최선은 교수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광주광역시와 전남 장성군으로 구성된 지역행복생활권역 내 향장미용 산업으로 해당하는 특화품목들 △천연물 유래 기능성 향장품 △광융합형 미용장치 및 자세 교정장치를 비롯한 미용장치 △의료장치 △토탈 뷰티케어서비스와 관련한 유관된 전통기술의 개선과 국내외 주요 표적시장의 수요와 연계한 R&D 및 非R&D 기업지원 등을 개발 및 지원을 통해 글로벌 명품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청서는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 나노바이오연구원, 광주TP 및 광산구청, 장성군청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9월22일부터 10월6일까지 2주간이며 접수방법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부대학교 웰니스CoBe사업단 주서희 선임연구원(062-970-0274)를 비롯해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원 송하윤 연구원(061-399-0559), 광주TP 황중호 선임연구원(062-602-7927)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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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도내 대학생 취업 문 넓힌다
배종인 기자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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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전북 LINC사업단 산학협력 맞손
전북TP가 소재지 내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적극 동참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와 전라북도 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4개 대학(군산대학교·원광대학교·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이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지역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북TP 원장, 전북지역 LINC사업단장 등 참석자들은 LINC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전북지역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라북도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취업을 활성화 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대학 출신의 우수 인재가 도외로 유출되지 않고 도내에 취업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전북TP와 전북지역 LINC사업단 대학은 MOU체결 전인 2012년부터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발굴해 수행해왔다.
향후에도 전북TP와 도내 LINC사업단은 현장애로 기술지원, R&D, 산학협력 네트워크 운영, 인력양성,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전북지역 기업 육성과 함께 일하기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전북TP 백두옥 원장은 “도내 LINC사업단의 연계 협력체계 운영 활성화로 지역 내 우수인재가 지역에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LINC육성사업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2개 대학이 추가 지정됐으며,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확산해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력의 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성겸 기자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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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G-FAIR KOREA’ 특허상담센터 운영
경기TP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IP창출 기반구축에 나선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 경기지식재산센터가 10월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G-FAIR KOREA)’에 참가해 수도권지역 공동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위치한 6개 지역 지식재산센터(경기·경기북부·인천·서울·부천·수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동특허상담센터는 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재권 컨설팅 상담과 특허청, 발명진흥회 및 지역 지식재산센터 소개와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IP스타기업 4개 업체가 함께 참가해, 자사의 우수특허제품에 대한 홍보를 통한 지역 지식재산센터의 우수사례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예정이다.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공동특허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중심인 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 관계자와 시민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 및 IP창출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에서 지정한 지역 지식재산권 지원거점으로 전국 30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경기도 지식재산 전담기관으로써 다양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 등 지식재산 인프라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겸 기자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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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경영실적평가 최우수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기관관리·주요사업·종합성과 등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영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기관관리부문 △주요사업부문 △종합성과부문 등의 지표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기관관리부문에서 기관장 리더십, 조직 및 인사관리 적정성, 재무 및 회계관리 등 제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 주기적 환류시스템 구축과 운영이 매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사업부문은 기업지원서비스(장비활용, 인력양성) 및 지역혁신거점기능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지원서비스 방향을 개선하는 등 철저히 수요자 입장에서 기업지원을 추진한 점과 충북도의 산업발전전략인 3+1 핵심산업 등과 연계한 점이 모범사례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종합성과부문에서는 수요자 만족도 및 지역발전기여도에서 전국TP 최고수준이다.
기업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한 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최고 점수를 받았고 기업육성 측면에서 지원기업의 최근 3년간 매출성장률이 114.6%로 지원성과가 매우 우수하게 조사돼 평가위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충북TP는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기획과 기업육성 등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력산업 및 특화산업 등 지역별 산업벨트 형성에 따라 특화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지역혁신거점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충북지역 산업육성과 기업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기관의 외형적 성장에 걸맞게 내실화를 도모해야만 고객기업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며 “직원과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경영혁신을 통해 현장중심의 업무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충북TP는 2010년, 2011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도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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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지역특화사업 기업지원 사업설명회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23일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지원사업을 포함한 ‘2014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있으며 △해양바이오산업 △건강·뷰티소재산업 △생명융합지식산업 △문화관광콘텐츠산업 등 4개의 특화산업군으로 구성되고, 각 산업별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인력양성 사업을 소개한다.
본 사업설명회에 앞서 기업지원사업의 정보, 맞춤형 컨설팅 지원, 기술거래지원, 지역산업혁신자원(인력, 장비, 지원기관 등) 정보제공 등 One-Stop으로 기업활동을 지원해주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JEju Information Service) 운영에 대한 설명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중기청 지원사업(정책자금과 R&D사업 등) 설명과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내용까지 안내 될 예정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도내 기업들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산업별 유망기업들이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 기업지원정보 공고문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고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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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해외비지니스센터, 中企 해외수출 선봉
배종인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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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경영실적평가 최우수
울산테크노파크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지원, 기술이전 등 그간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13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전문 경영실적 평가단에서 전국 18개 TP를 종합평가 했으며, 기관 관리(비전 및 특화전략, 리더십, 조직, 인사, 재무, 경영), 주요사업(기술 인프라 활용, 기업지원, 지역혁신거점기능), 종합성과(만족도 및 지역발전기여도, 정책부합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울산TP는 기관 비전 및 기관장 리더십, 전국 테크노파크 중 유일한 ERP시스템 운영을 통한 투명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최우수 장비 운영, 기업의 기술인력 능력향상교육, 기술이전사업화, 기술마케팅, 기술지원 사업성과 등의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기술 창업보육에서 성과관리까지 기업성장단계별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산한 것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산TP는 울산시의 산하기관으로 2003년 3월 재단법인 울산산업진흥재단으로 출발했으며, 기업성장단계별 기술개발과 현장밀착형 기업지원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 지원기관이며, 현재 전국 TP 중 유일하게 기술지원성과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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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희망이음프로젝트, 타이코에이엠피 탐방
배종인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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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車 바이오복합소재 개발 순조
울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내장용 바이오복합소재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나노 셀룰로오스와 리그닌계 수지를 이용한 자동차 내장용 복합소재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1년 12월부터 오는 2021년 11월까지 10년간 3단계로 구분·진행된다.
1단계는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1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울산TP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자동차부품연구원, 단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흑액으로부터 리그닌 추출, 정제 및 상업화 공정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울산TP는 무림P&P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추출 공정이 완성단계에 도달해 특허출원 진행 중에 있으며, 본 과제 수행을 통해 논문 6건, 특허 2건, 학회에 12회 이상 관련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과제는 비식량이면서 현재 보일러의 연료로 태워지고 있는 펄프제조공정 중 흑액에서 리그닌 성분을 효율적으로 분리, 추출해 중합체를 만든 후 기존 고분자수지와 복합화해 물성이 우수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활용하는 기술개발 과제다.
더불어 천연물로부터 초미세 나노셀룰로오스를 제조해 무기 충전재를 천연 유기 충전재로 대체함으로써 기존에 상업화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의 임계성능을 원천적으로 극복하는 기술이며, 리그닌계 플라스틱 소재와의 복합화를 통하여 자동차용 내장부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원천기술이다.
울산TP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처럼 기존의 석유화학산업을 바이오화학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지역밀착형 연구거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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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기술기반 中企 애로해결 한발 더
배종인 기자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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