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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SK이노베이션’으로 사명변경
SK에너지(대표이사 구자영)가 ‘SK이노베이션(주)’으로 사명을 바꾼다.
SK에너지는 내년 1월1일 석유와 화학사업 분할 이후 지주사 형태로 남는 SK에너지 존속 법인의 이름을 ‘SK이노베이션’으로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변경된 사명은 다음달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분사에 따라 석유와 화학사업을 영위하는 2곳의 자회사들의 명칭변경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근순 기자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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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PV번들링 CDM UN등록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CDM운영기구로서 평가를 수행한 ‘14MW 미래에셋 태양광 번들링 CDM사업’이 최근 UN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CDM사업은 영주, 정읍 등 영호남 8개 지역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연간 2만1,319MWh를 생산하면서 1만2,996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미래에셋 자산운영에서 사모펀드로 자금을 조달하여 추진한 것이다.
CDM(청정개발체제)사업은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사업자가 CDM사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UN이 지정한 CDM운영기구가 타당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UN의 CDM집행위원회에서 등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UN으로부터 전세계 CDM사업을 평가할 수 있는 검인증 전문기관(CDM운영기구)으로 지정받은 후,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5개 검인증 전분야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등록사업까지 총 31개 사업을 UN에 등록(국내 17건, 베트남 7건, 중국 5건, 몽골 2건)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써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예상되어 향후 CDM시장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로,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검증원은 이 분야에 대한 심사역량 강화와 인증 전문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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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원자력硏, ‘원자력-IT융합 협력’
IT와 원자력의 융합을 통한 원자력 수출 경쟁력 강화의 길이 열렸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과 ‘원자력-IT 융합 분야 핵심원천 기술 공동 연구’와 ‘국내 명품 원전 건설 및 수출 경쟁력 확보 협력’을 위한 MOU를 20일 오전 11시, ETRI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명품 원전 건설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원전 통합 관리 기술, △원전의 Safety 검증기술, △원전에 적합한 무선 통신기술 및 양성자 치료 등 다양한 원자력-IT 융합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했다.
또한, 그 밖의 상호 관심 분야에서도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인력 및 기술 교류 강화 등 ‘원자력-IT 융합 R&D’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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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아파트 ESCO사업’에 1조원 투자
신근순 기자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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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公, 이영섭 신임감사 임명
김성준 기자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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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발명특허대전’ 개막
한국전력이 회사가 보유한 특허 발명제품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KEPCO, 사장 김쌍수)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본사 1층 서측로비 전시장에서 한전 김쌍수 사장과 이수원 특허청장, 한국발명진흥회 최종협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제1회 KEPCO 발명특허대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발명전에는 전국 지역사업소별로 엄선된 직원 특허발명제품 22개와 스위스 제네바발명전과 대만국제발명전 수상작 4개 제품 등 총 26개 제품이 오는 22일까지 전시된다.
전시 제품 중 사내외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우수 특허제품 8개는 22일 시상식에서 포상을 받게 되며 특히 대상, 금상, 특별상을 수상한 3개 우수제품은 오는 12월2일~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이날 발명대전 개막식에서 김쌍수 사장은 “회사의 미래는 전략적 녹색기술의 확보 여부에 달려있으며, 이를 위해 발명을 통한 핵심특허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축사에서 “한전의 특허경영 역량확산과 원전수출 관련 지식재산권 대책마련에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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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내년 두바이油 80달러 수준 될 것”
내년 두바이유 가격은 세계경제성장과 주요국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 등으로 올해 대비 소폭 상승한 배럴당 80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15일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발표한 ‘국제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국제유가는 △경제성장에 따른 타이트한 석유 수급 △OPEC 감산정책 △주요국의 경기부양 노력 △지정학적 불안요인 등으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세계경기 회복 둔화 우려와 높은 세계석유재고 및 OPEC 잉여생산능력 수준은 상승폭을 제한 할 것으로 분석됐다.유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세계경제성장률은 내년도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나 그 속도는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IMF는 이번달 WEO에서 내년 세계경제성장률을 올해 대비 0.6%p 하락한 4.2%로 예상했다. 세계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중국 등 개도국으로서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올해 대비 0.9%p 하락한 9.6%를 기록할 것이라고 IMF는 전망했다.내년 세계 석유수요는 경기회복으로 인해 올해 대비 1.5% 증가한 130만배럴/일에 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수요 증가의 대부분은 역시 개도국이 이끄는 것이다. 올해 발생한 미 BP社의 원유 유출사건으로 인한 심해시추 규제 강화와 중국 해상 유전 생산 감소 등으로 인해 비 OPEC의 공급증가는 OPEC에 비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이러한 수요 증대와 OPEC의 감산정책으로 인해 석유재고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올해 높은 재고 수준의 영향으로 내년 석유재고 수준은 당분간 높게 지속될 전망이다.경기회복속도에 따른 주요국의 정부 대응책은 내년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에서 보듯 주요국들은 더블딥의 우려가 있을 경우 경기부양책을 사용할 것으로 보여 유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란 핵사태를 비롯한 이라크의 치안불안과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의 석유시설 테러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유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러나 높은 수준의 석유재고와 OPEC의 잉여생산능력 등이 완충역할을 함에 따라 석유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해 4분기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5~80달러 수준을 기록, 올해 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76달러 내외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10월 초 현재 두바이유 가격은 전년대비 23% 상승한 배럴당 76달러수준이다.특히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 및 이에 따른 달러화 약세현상과 동절기 석유수요 증가 등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높은 수준의 석유재고 및 OPEC의 잉여생산능력 등은 이를 억제할 것으로 분석됐다.
신근순 기자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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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3분기 매출 사상 ‘최대’
신근순 기자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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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市, 2013년 도시가스 환상망 구축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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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E패밀리 우수사례 발표회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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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러 E기관, 녹색정책·기업 교류 ‘맞손’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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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산업용 전력판매 증가율, ‘한 자릿수’
신근순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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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신재생E대상 시상식’ 개최
이길송 쏠라테크(주) 연구소장이 ‘제4회 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훈했다.15일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확대와 산업육성을 위해 노력한 산업인 등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이길송 연구소장은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개발과 태양전지모듈 노화분석 및 내구성 확보연구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노성봉 부장과 호근전기(주) 문원호 대표 등이 대통령 표창을, (주)에이팩 송규섭 대표와 (주)그랜드솔라 이호석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4명, 지식경제부 장관표창 18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선제적이고도 적극적인 투자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전략적 R&D 및 사업화, 산업화 촉진 시장창출, 수출 산업화 등 정부의 지원이 산업육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신근순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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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에 2015년까지 40조원 투입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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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그린Biz’ 총출동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14